[여친, 빌리겠습니다] 12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할머니가 쓰러지셔서 걱정하는 치즈루를 위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에

고민 중이던 카즈야, 지금까지 자신의 형편에 맞춰주며 도와주었던 치즈루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고 싶어 고민하던 카즈야를 달래주면서 생일을 챙겨주고 

정면으로 마주보며 카즈야의 고민을 들어준 스미

 

초반에는 스미의 파트로 보여주면서

후반부는 치즈루의 과거 이야기를 보여주는데

이번 12권은 상당히 재밌게 봤네요

 

주인공도 간만에 멋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얼마남지 않은 치즈루의 할머니를 위해 독립영화를 제작하기로 결심한 카즈야의 모습이

지금까지의 찌질했던 주인공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전 모습과 대비되는 모습에 

주인공 다운 행동을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