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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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리뷰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7화 리뷰

 

 

우연히 만난 미시마

그때 사유를 찾는 사람들 때문에 몸을 숨기는데

미시마가 데리고 간 곳은 가라오케

 

요시다에게 어떻게 연락을 해야 좋을지 몰라하는 사유 대신

미시마가 대신 요시다에게 문자로 연락을 해줍니다

 

미시마는 사유가 왜 도망치는지에 대해서는 깊게 파고들진 않지만 

쫓기고 있다는 시점에서 이미 사유에겐 선택에서 유예가 없다는 충고를 합니다

 

그리고 요시다에게 정신적으로 기대는 사유에게 

확실하게 자립해 자신의 앞길을 걸어 갈 수 있냐는 등

생각보다 강하게 몰아 붙이네요

 

확실히 누군가는 해야할 말

너무 강압적인 태도가 아닌가 싶지만

그런만큼 사유에게 확실한 각오를 다지게 해줍니다

 

사유가 있는 가라오케에 도착한 요시다

사유에게 대하는 태도와 행동에서 

 

미시마는 왠지 화가 날 뿐

요시다의 우선순위는 오직 사유이며

자신에게는 보여주지 않았던 태도와 행동들

보호자 역할이라는 핑계삼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않는 요시다가 밉기만 합니다

 

다음날 나츠마츠리에 같이 가는 사유와 요시다

요시다도 사유의 모습에 신경 쓰이는 모습

 

축제를 즐기는 둘

평소라면 오지 않았을 나츠마츠리

요시다의 일상에 사유가 큰 영향을 끼치고 있네요

스스로도 그것을 점점 자각하는 중

 

다른 남자의 집에 머물 적엔 가명을 써왔지만

요시다에겐 무심결에 본명을 가르쳐 준 것에 인연을 느끼는 사유

 

진짜로 돌아갈꺼냐는 요시다의 말에 

왜 그런 말을 한건지 묻지만 

요시다는 다시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어른으로서의 태도를 고수합니다

 

그리고 사유의 오빠가 요시다의 집을 찾아오면서 

8화는 마무리되는데

 

애니 10화까지의 다이제스트를 보면 

9화는 사유의 과거 편을 다룰 예정으로 보이고

10화부터는 원작 4권에 진입하는데 애니가 전 13화 구성이다보니

3권이 두 편으로 마무리된 걸 보면 원작 4권도 10, 11화로 다루고

12, 13화는 원작 5권 원작 끝까지 다룰 것 같네요

 

1, 2화만 했을때도 원작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다루더니

후반에 갈수록 상당히 많은 생략이 이루어져서 뭔가 급전개스런 느낌

 

원작 3권 정발도 6월에 드디어 나오는데...

애니는 원작 끝까지 갈 것같아 보이고..

애니가 급전개스러운 것도 불만족, 원작 국내정발 늦는 것도 불만족이라 

많이 아쉽네요

 

 

9화 선행컷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9화 선행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