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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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리뷰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6화 리뷰

 

 

지난번의 강간 미수 사건 후에

아사미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사유

 

하지만 최근 들어 편의점 앞에 정체모를 사람이 자주 목격되는데

아무것도 사지 않고 편의점 안을 주시하며 사라지기를 반복

 

사유는 뭔가 알고있는 듯한? 표정

아마 사유의 집안과 연관되어 있어 보입니다

 

아사미는 요시다의 집에 자주 들락날락 거리면서 

등교를 하지 않는 사유와 함께 공부를 하며

 

요시다에게 말했던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제대로 마주보기 위해서

노력하는 중이네요

하지만 명확한 방향은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

 

한편 미시마는 사유와 고토에 대한 질투가 점점 커져가고

드디어 행동에 들어갑니다

 

고토에게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한 미시마

돌직구로 요시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사유에 대한 요시다의 마음이 걱정되지 않냐는 질문들에

고토는 요시다의 마음에 존중하기로 합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쟁취하고자하는 미시마와

상대의 의사에만 모든걸 맡길려는 고토의 가치관 차이

 

요시다에게 영화보러가자고 권유하는 미시마

하지만 사유가 저녁을 진수성찬으로 차려놨다는 문자에 좌절하지만

대신 요시다의 연락처를 획득합니다

 

하지만 요시다의 남의 의중을 파악하지 않고 

자신의 가치관에만 치중하는 태도에 화가 난 미시마

결국 분에 못이겨 요시다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해버리고 맙니다

물론 마지막에 변화구를 섞었지만

 

미시마는 미시마대로 차근차근 행동해나가네요

 

집에 도착하고 사유가 차린 밥상은 

수험생인 아사미를 보고 떠올려 만든 가츠동

 

자신의 적은 자신이라는 사유의 말에

요시다는 지금까지 자신은 사유를 생각하면서 선택해왔다고 생각해왔지만

사실은 자신이 하고싶어서 해온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휴일에 집안일을 도울려는 요시다를 제지하는 사유

집안일 담당은 자신이라며 손을 못대게 하면서

 

실랑이를 벌이다 생긴 접촉

의식하는 듯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는 요시다의 반응이지만

의식을 안 할 수가 없죠

 

옷장을 정리하다 나온 요시다의 졸업앨범

그리고 한장의 사진을 발견하는데

요시다의 선배이자 전 여자친구

전에도 말했지만 요시다는 연상 취향이 확고합니다

 

전 여자친구에게 자신은 그렇게 소중하게 대해주길 원한게 아니라는 충고를 들은 요시다

요시다는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상대를 소중히 다루는게 당연하게 아니냐는 가치관

 

그런 사유는 자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을 할려다 결국 하지 못합니다

 

그나저나 이해되지 않는 이 장면

물론 미수로 끝났고 실제로 야구치 역시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이 있어 더이상 손을 대지 않지만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평상시처럼 지내는게 가능한가 싶은 의문..

*애니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야구치는 사유를 찾기위해 스토킹까지 했기에

 

또 다시 찾아온 정체불명의 차량

이번에는 이전과는 달리 사람이 내렸는데

그 남성을 보고 급히 몸을 숨긴 사유

 

사유가 아는 사람이며 만나고 싶어하지 않아 하자

야구치가 사유를 숨겨주며 대신 응대를 하는데

 

그 남자의 이름은 오기와라 카즈토

사유와 같은 성으로 사유의 오빠

 

사유는 오빠의 등장으로 불안해하며 

자신은 아직 집에 돌아갈 용기가 없었단걸 깨달으며 7화는 마무리됩니다

 

7화부터 원작 3권에 진입했는데

원작 3권부터는 국내 정발이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보니

결국 애니 진도에 따라잡히고 마네요.. 

 

애니부터보고 원작보면 김이 새서 별로인데.

그렇다고 애니가 원작보다 좋은것도 아니라 어중간하게 내용을 알게되는 거라 더더욱,..

 

우선 공개된 바로는 애니 8화까지는 원작 3권이고

10화부터는 원작 4권 내용이던데

13화 완결인걸 생각하면 원작 내용 간략하게 다뤄서

원작 끝까지 다룰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8화 리뷰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8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