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만화 후기

[새벽의 연화] 33권 후기

악어농장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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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드디어 돌고돌아 비룡성으로 돌아온 연화

하지만 자유는 억압당하고, 일행과도 떨어져 혼자 떨어진채

비밀 서고에서 발견한 한 수기를 발견하고 드디어 부모 세대에 있었던 갈등이 밝혀지는데

 

이어져온 비룡왕의 혈통

그리고 고화국에서 내려져온 비룡왕의 신화

 

비룡왕의 신화와 신관을 극진히 모시는 일과

그러한 것에 의지하지 않는 유헌

서로 성격과 바라보는 것은 정반대였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은 진심이였고

작은 트러블로 인해서 서로의 가치관이 부딫히며, 지난 날의 오해까지 겹쳐 단숨에 관계가 어긋나버리고 마네요

 

따지고보면 이 모든 갈등은 2,000년 전의 비룡왕 시절부터 쌓여온 업보들

그리고 네 용들의 신화에 의지해온 결과들

시간이 지나도 지난 사건들을 되짚어보면 네 용을 둘러싼 크고 작은 마찰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이 작품이 향하는 결말이 대충 눈에 보이는데

그걸 어떻게 풀어갈지가 관건이겠네요

 

순정만화지만 서사를 다루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남녀 구분없이 누구나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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