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와 JK] 4권 후기

 

 

 

타이틀을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의 나이가 나이인 만큼 

이 작품의 독자 타겟은 학생보다 성인 쪽입니다

 

반대로 여주는 JK인 만큼 언밸런스하지만 

 

4권의 테마는 소꿉친구와의 우정과 대립

위에서 말했듯이 주인공이 성인인만큼 내용 전개의 환경도 

학교가 아닌 회사인지라 개인적으로 읽을때마다 진이 빠지네요..

 

사회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기위해서 보는건데 

작품 내에서도 회사일로 골머리를 겪는 내용이라니..

 

그래서 이 작품에 대해서 아마 호불호는 확실하지 않을까 싶네요

적어도 전 재밌게 보고는 있습니다 

물론 다른 작품보다 왠지 진이 빠지긴 하지만

 

작가가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작가이다 보니

이 작품은 수라장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수라장보다 몇년 미래의 시간대 

 

매권마다 그걸 느끼게 되는 단어나 이름들이 보여집니다

파치레몬이나 나츠카와

 

덤으로 이번에는 다이쇼리~를 듣게 되네요 

물론 후유우미 아이가 등장한 건 아니지만

 

아무튼 이런 사소한 접점이 수라장을 재밌게 보는 입장에서 

반갑게 느껴집니다

 

이번 4권은 상하권이라 클라이막스에서 마무리가 되었는데 

상권이라 그런지 러브코미디 요소가 굉장히 적습니다

 

특히나 오피스 요소가 강하게 담긴 내용이라

분위기가 무겁네요

 

뭐 원래 이 작품이 그리 가벼운 작품은 아니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