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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6화 - 누나와 마수와 마검과 형과 -
이전화에 이어서 시로를 길들이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명령 하달에 애를 먹고 있는 로이드
결국 마수에 대해 잘 아는 살룸 왕국의 제6왕녀
'아리제 디 살룸'에게 가기로 합니다
로이드의 누나가 되기도 하는 아리제는
로이드를 특히나 아끼는 편인데
기본적으로 귀여운건 다 좋아하는 편
그런 그녀가 현재 기르고 있는 마수인
레서 펜리르 '리르'
레서 펜리르는 베어울프의 상위종인데
'레서(열등종)'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펜리르라는 종에 걸맞는 위압을 가진 종
그리고 그런 레서 펜리르를 소리소문없이 명령 하달한 아리제
그 모습을 보고 역시 아리제에게 온 것이 정답이였네요
하지만 언제나 이런 천재들은 가르치는게 서툰 편
비결이 뭔지 물어보니 그저 '사랑'이라고만 대답을 해서 난감해지는 로이드 일행
아리제는 결국 타고난 체질이 동물들에게 사랑받는 쪽이네요
하지만 그런 추상적인 표현에도 기똥차게 뭔가를 알아내는게 천재
아리제가 한 것은 명령이 아닌 공유
마력의 움직임을 통해 알아낸 바로는
아리제의 머리에서 동물들에게 직접 마력이 날아가는 것이 보였고
마력으로 동물들과 머리를 연결해 이미지를 직접 전달한 것
즉 명령을 말로서 이해기키기보다
자신이 한 생각을 그대로 동기화한다는 느낌으로 공유하는 것
그 결과는 완벽한 성과를 거두고
이러나저러나 아리제에게 온 것은 정답이었네요
이어서 등장하는 건 살룸 왕국 제4왕자 디안
디안의 특기는 대장장이로
로이드가 일전에 알베르트의 무기에 부여마술을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것
그저 허풍이라고만 생각했지만
눈앞에 펼쳐진 부여마술의 진수를 보자마자 기겁하는 디안
하지만 이로서 자신이 염원하던 꿈
최강의 마검을 로이드와 함께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하는 모습이네요
로이드 역시 제작 과정에 흥미를 느껴 함께 최강의 마검 제작에 착수
하지만 그 과정은 역시나 로이드도 쉽지만은 않고
계속되는 실패에 원인을 알아보니
디안이 준비한 마수액이 싸구려였기 때문이었네요
결국 마수액부터 직접 조달하기 위해
다시금 던전 토벌을 하기로 하고
로이드 역시 정식으로 모험가 길드에서의 의뢰를 받는건 처음인지라
랭크를 알아보기위해 능력치 측정을 하게되는데
로이드 역시 자신의 마력이 규격이 다른다는 것을 잘 알기에
일부러 마력을 아주 옅게 압축하며 측정합니다
그럼에도 마력은 A
하지만 다른 부문은 전부 F로 측정되어서 종합 E랭크
하지만 마력치가 A인 것도 숙련된 마술사가 되어야 겨우되는 수준인지라
접수원은 과거 '은의 검희'에 필적하는 재능이라 평가하는데
여기서 '은의 검의'는 당연히 실파입니다
던전 쪽 의뢰는 B랭크 이상 모험가 한 명 이상이 필수이기에
로이드는 수주 불가, 전 A랭크 모험가인 실파도 재등록하면 2단계가 하락하기에 불가
여기에 타오가 합류하면서 조건을 달성
모험가 길드에서 우연히 목격하는 현상금 수배서를 확인하는데
이들은 바로 암살자 길드
과거 실파가 모험가 시절에 고전을 면치 못해 처리하지 못한 집단
다음 에피소드는 바로 이 '암살자 길드' 편이 될 예정입니다
이후로 무사히 던전을 공략 중
그 순간에도 로이드가 알게 모르게 살룸 왕국의 전쟁은 점점 다가오고 있네요
로이드가 무사히 소재를 가져오고 심혈을 기울려 제작한 마검
꽤나 작정하고 만들었기에 그 성능은 말할것도 없는데
로이드와 디안이 함께 만들었기에 두 사람의 이름을 따 '디로드'라는 이름을 붙힙니다
(효과는 휘두르면 염렬화구가 나가는 마검)
이걸로 짧은 일상편도 끝나고
다음화부터 본격적인 메인 스토리인 '암살자 길드' 편에 진입하네요
다음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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