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기] 1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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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 학원 도시 붕괴 -

투기대회장도 어느덧 정리가 마무리되고 
주민들의 피난을 유도하기로 하는 마코토 일행
 

마코토 정도의 실력이라면 차라리 변이체 토벌을 하느 것이 나을 수 있지만
학원 측에서 이 사태를 진압중이라면 마코토는 그 사이에 주민들의 안전을 우선시하는데
그 모습을 보며 강림했을 당시의 용사와 겹쳐보는 리미아 국왕 
 

지금까지의 성장의 결실을 보여준 제자들에겐 휴식을 권하고
그 사이에 마코토는 마을의 상황을 확인하러 가는데
 

자신의 상회가 무너진 모습을 목격하고 좌절하네요
 

좌절은 뒤로하고 이후로 피난못한 주민들을 구출하며 
변이체를 토벌해나가고
 

쿠즈노하 상회를 어필하며 대인관계 유지도 놓치지 않고 착실하게 쌓아가는 중
 

한편 미오는 시키와 학생들을 뒤로하고 투기장으로 되돌아오는데
 

토벌한 줄 알았던 일름간드의 변이체는 사실 아직 죽지 않은 상태
심지어 이성이 남아 있어 대화까지 가능한 상태인데 마코토에 대한 적의도 사라져
오히려 지금의 모습이 인간일때보다 더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있네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미오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미오에겐 일름간드는 마코토에게 적의를 드러낸 가증스러운 대상
토벌하는 이유로는 충분합니다
 

다시 마코토의 시점으로 돌아와
현 도시의 상황을 파악하고 어떻게 움직일지 회의를 시작하고
이번 소동은 전의 아인 인체실험과 엮여있다는 사실을 확인
 

다만 임시강사인 마코토가 주관적으로 주민들의 피난시킨 건으로
학원장은 멋대로 움직인 사실에 태클을 걸어오네요
 

그나마 이 두 사람의 부탁으로 마코토를 변이체 토벌쪽 전력으로 배치됩니다
 

이제야 본격적으로 무대 위에 오르게 된 쿠즈노하 상회
다음화부터가 본방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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