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않는 세렌의 낮과 밤] 1권 표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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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미래, 인류의 황혼ㅡㅡ사람의 마지막을 따라다니는 흡혈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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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멸망한 지, 벌써 한참이나 지났다.

하지만, 마르고 황폐해진 대지에 숨어들어 어딘가 사람을 살아있다.

그리고 또한 사람이 아닌 것도ㅡㅡ

그래서 당신도 어쩌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황야에 사이드카로 나타나는 구식 커피머신과 그것을 끌고다니는 편안하고 지루한 영원을 사는 「흡혈귀(노스페라투)」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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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 어때? 얘기정도는 들을건데, 귀찮은 일은 사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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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불사의 소녀가 황혼의 시대에 구전하는, 편안한 사람의 종말의 관한 이야기.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