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5기] 10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이전화 리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5기] 9화 리뷰

 

 

10화 - 파벌대전(워 게임) -

헤스티아에게 워 게임을 신청하는 프레이야

이번 소동으로 오라리오 전역의 신뢰를 잃은 프레이야지만

현재 3대 퀘스트의 마지막인 흑룡 토벌이 남아 있는 한 S급 파밀리아인 자신의 영향력은 건재하고

프레이야는 그 모든 것을 내걸고 승부를 걸어옵니다

 

물론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헤스티아 파밀리아간의 실력차는 현재로선 넘사벽

그렇기에 헤스티아 파밀리아쪽은 다른 파밀리아와 손을 잡는 것을 허용해주네요

 

그리고 벨은 자신들이 이기면 프레이야(시르)에게 

진정한 당신의 모습을 가르쳐달라고 합니다

 

반면 이대로는 안된다고 깨달은 류도 드디어 한 가지 각오를 다지네요

 

강스포

=====

현재 동결되어 있는 스테이터스 갱신을 위해

자신의 주신인 아스트레아를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그동안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넘은

류는 전례없는 두 단계 승화(+2레벨)을 달성하여 레벨 6가 됩니다 

=====

그렇게 워 게임이 진행된다는 소문이 오라리오에 퍼지게 되고

 

다른 파밀리아도 헤스티아 진영에 참가하기로 결정하지만

로키 파밀리아 만큼은 제외되는데

그 이유는 밸런스에 따른 길드에서의 제재

 

(외전)강스포

=====

사실 딱 이 시점에서 원정(*에뉘오 사건)을 끝내고 돌아온 로키 파밀리아들의 전력은

로키 파밀리아 간부진 세 명(핀, 가레스, 리베리아)이 동시에 레벨 7달성으로

현재 프레이야 파밀리아보다 전체적인 전력이 우세해진 시점

(*물론 이땐 당사자들만 알고 다른 사람들에겐 비밀로 하고 있는 상황)

 

참고로 현재 최강의 모험가인 오탈도 레벨7

단 올스텟 S 

=====

길드에서의 조건 외에도 따로 오탈이 

아이즈에게 이번 워 게임 기간동안 벨 크라넬에 대한 모든 사항에 일절 관여하지 마라고 못을 박아둔 상황

 

물론 로키 파밀리아들도 참가하고 싶어하는 모습이지만

현재 3대 퀘스트의 마지막 흑룡 토벌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최대 전력들 간의 소비를 최대한 막고자하는 길드네요

 

그렇게해서 정해진 워 게임의 종목은 숨바꼭질(하이드 앤 시크)

간단히 말하면 먼저 상대 진영의 신을 발견하는 쪽이 승리

전력 차이를 감안하여 최대한 변수가 많은 게임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단 신을 상처입히는 행위는 금지, 단원들은 방해도 전투도 가능

 

그렇게 이기기위해 작전을 짜내기로 하는 릴리 앞에

로키 파밀리아의 핀이 찾아오는데

게임에 개입하는 것은 금지당했지만 협력하는 것은 금지되지 않았기에

릴리에게 온갖 정보를 제공하기로 하네요

 

그 외에도 수많은 파밀리아가 헤스티아 진영에 참가하기로 하는데

그 수는 자그마치 45개의 파밀리아의 연합

즉 46개의 파밀리아와 단 하나의 파밀리아의 대결

 

그럼에도 헤르메스는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우세하다고 판단하고 있네요

그만큼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전력은 오라리오 최강

 

그리고 벨은 드디어 미루고 미뤘던 대망의 랭크업을 진행하면서 레벨5가 됩니다

참고로 애니에선 완전히 생략되었지만

 

랭크업하기 직전의 벨의 스테이터스는

레벨4

힘: SSS1379

내구: SSS1501

기교: SSS1383

민첩: SSS1442

마력: SSS1251

사실상 천장을 뚫는 능력치로 레벨업

 

레벨5가 되면서 새로운 스킬도 습득하는데

[바나티스 테베레]

효과는 헤스티아의 가호로, 매료 효과 침범 시 발동하면서 

모든 어빌리티 초고보정, 체력 및 마인드 지속회복

 

지금까지 프레이야 파밀리아에 있으면서 겪은 고난에 의해 발현된 '매료 방어 특화형' 스킬

 

한편 자결을 시도한 회른은 치료를 완료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여전히 의식불명

현재 회른은 시르의 모습으로 그저 잠들고 있습니다

 

워 게임이 시작되기 전

티오네, 티오나 자매와의 대련으로 계속해서 훈련하는 벨

아이즈는 오탈의 경고도 있었기에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네요

 

그렇게 시간을 흘러 드디어 워 게임 당일이 찾아오고

 

여기서 다시 간략하게 룰을 정리하면

참가한 파밀리아의 주신들은 기본적으로 꽃을 보이는 곳에 꽂아두고

 

그 꽃을 빼앗기면 해당 주신의 파밀리아는 전원 퇴장

 

일단 기수는 헤스티아 파밀리아이기에

총지휘관은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릴리가 맡습니다

 

이때 카산드라는 꿈에서 본 예지를 벨 일행에게 알려주는데

노을색 대지에 요정과 소인, 멧돼지와 전차(*프레이야 파밀리아 간부)

그리고 불어오는 바람(류 리온)

 

이 바람이 이번 워 게임의 터닝 포인트가 됩니다

 

프레이야에게도 도착한 꽃

그 꽃은 '라일락'인데 라일락의 꽃말은 '첫사랑'

프레이야는 자신의 꽃을 보며 운명이 짖굳다고 느끼며

드디어 파벌대전이 시작됩니다

 

본격적으로 원작 18권에 진입하는 애니인데

원작 분량도 상당히 많은 권이기도 하고 전투신에 비중을 두기위함인지

애니에선 준비 단계의 내용을 상당히 간략화시켰네요

사실 이렇게라도 안하면 다루기 힘든 분량이기도 해서..

이쯤에 다시 알리지만 이번 5기는 총 15화입니다

 

 

 

다음화 리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5기] 11화 리뷰

 

원작 후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8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