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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는 무뚝뚝하게, 집에서는 찰진 츠키시로 양과의 동거 청춘소설.
무뚝뚝하지만 시원한 미모로 알아주는 내 소꿉친구 츠키시로 아오이.
나는 그녀와 동거하면서, 학교와는 다른 귀여운 모습을 점점 알아간다--
부모님 사정으로 동거가 시작된 봄.
재회한 츠키시로는 공포영화에 겁을 먹었다.
그러고 보니 츠키시로는 위축되었다.
여름은 이벤트가 풍성하다.
특히 바다에서는 헤엄을 잘 못 치는 츠키시로 부끄러워하며 의지해주었다.
가을 문화제는 반에서 벗어나 둘만의 폐회식.
초등학생 시절에도 역시 무리에서 떨어져 단 둘이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그리고, 겨울. 마음을 정한 츠키시로로부터, 크리스마스 데이트에 권유받는데--
친구로부터 시작된 관계가 행복을 향해 변해간다.
여성불신인 나와 쿨데레한 그녀. 두사람의 봄여름가을겨울을 엮은, "동거청춘소설".
1권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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