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인 채로는 신부가 될 수 없어!] 1권 컬러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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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사와 여고생.

연인 미만<가족 미만의 두 사람이 보내는, 일상계 러브코미디.

　고등학교 교사 미도리 사쿠라토, 26세, 독신.

은발 벽안 여고생 호시사키 아이라, 15세.
　모험가의 조부가 돌아가신 것을 계기로 사쿠라토는 아이라를 입양하는데--

"일어났어? 좋은아침, 밥 다 됐어"
"씻었으면 어서 드세요."
'나... 그때보다 많이 컸는데? 지금의 나... 보고 싶어?'　

하지만 두 사람은, 교사와 제자의 사이이기도 하고---
"같이 학교가도 되지 않아?"
"뭐? 누가 보면 이상한 소문이 날지도 모른다고… 난 신경쓰지 않는데."
「「학교에서는 제대로 선생님이라고 불러」라니…바보」
　부모와 딸, 선생님과 학생, 가깝고도 먼 관계가 만들어 내는 나이차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