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녀 전하는 화가 나셨나 봅니다] 7권 컬러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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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얽히는 운명의 실은 전생 공주(레티시엘)로 수습한다--――

플래티나 왕국과 이리스 제국의 전쟁은 계속된다.

제국 내의 급진파였던 디오르그를 토벌하고, 덧붙여 제국의 공세가 기세를 더하는 가운데, 

레티시엘이 명령받은 것은 제국 본진에의 잠입 조사였다.

거기서 레티시엘이 목격한 것은 무고한 백성의 마력을 빼앗아 무기의 동력으로 삼는 무도한 짓이었다.

한때 공주였던 레티시엘은 조용히 분노를 불태운다. 반드시 이 전쟁을 막아야 한다고.
그러나 제국의 기도조차 레티시엘에게 숨어들어가는 악의의 서곡에 불과했다.
종적을 감추었을 샐리냐.

천 년 전 레티시엘을 아는 사라와 흰색의 결사.
얽히고설킨 운명의 실타래는 모두 레티시엘로 이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