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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개요
버릇없는 아가씨, 내가 웃는 얼굴로 만들어 줄게
조심스런 그림의 떡, 실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비밀스런 미소를 보여주는 둘만의 오프 레코드 시간
"저는 친구가 없어요!"
전교생을 주눅들게 한 신입생 대표의 인사말을 선보인 침착 냉정계 아가씨 모모네코 하루는 웃지 않기로 유명하다.
이웃의 요시미로부터 모리 카나토는 상담을 받아, 이야기 상대가 되지만--
"웃는 건 네가 좋다고 고백하는 것 같아서 싫어...!"
그녀의 고민은 웃을 수 없다는 것. 하지만 카나토와의 대화 속에서 가끔 서투른 미소를 보이는데!?
하루는 보기와는 다르게, 사실은 수다를 많이 떠는 밝은 소녀였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경험하고 더 웃을 수 있게 해줄래?'
'너의 미소, 보존해도 괜찮다면'
못마땅한 네가 미소를 지어주길 바라면서 슬쩍 떠드는 둘만의 이야기.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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