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12화(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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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11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12화 - 암살자의 싸움 -

디아와 재회한 루그

루그는 이전화에서 가지고 온 여성의 시체를 이용해 디아의 자살을 연출하기로 하는데

 

갑자기 느껴지는 위험을 알리는 오한

 

그 정체는 바로 빨간 머리의 사나이, 세탄타 마크네스

바로 신기 '게 볼그'의 사용자

 

루그의 '포격' 스킬로 반격해보지만

 

오히려 상대를 흥분만 시키는데

세란타는 S랭크 스킬인 [베르세르크]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베르세르크 - 분노를 트리거로 신체 능력과 마력을 상승, 오라에 의해 공격과 방어에 상승 보정

 

원작에선 베르세르크 사용시 뿔이 생긴다는 설정인데 

애니에선 뿔은 사라졌네요

 

자신과 대등한 존재를 발견한 세탄타는

두 가지 선택지를 내거는데, 자신과 결투를 해서

자신이 이기면 학살, 자신이 지면 이대로 전군을 물리고 비코네령을 다시는 건들지 않겠다는 조건

 

베르세르크 스킬은 발동과 동시에 이성을 잃어버리는 부작용이 있는데

세탄타는 교섭을 제안할 정도로 이성이 남아 있는 것을 보고

평범한 인간이 아닌 용사일 가능성이 있는 남자로 인식합니다

 

한편 키안의 앞에 도착한 하나의 전서구

그 전서구에는 (진짜)용사의 정보가 적혀있고

 

세탄타의 제안을 기사가 아닌 암살자로서 받아들여

적당한 핑계로 이래저래 시간을 끄는 루그

 

그리고 결투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와 동시에 세탄타를 습격하는 폭격

 

이 스킬은 전생에서 개발된 병기 '신의 지팡이'를 모티브로 만든 스킬로

(*실제로 미국에서 한창 개발 진행중이던 위성 병기)  

화약이 아닌 자유낙하에 의한 운동 에너지만으로 핵폭탄급 위력을 자아낸다는 컨셉의 병기

 

식을 해석하여 만든 새로운 금속 텅스텐과 디아가 개발했던 중력마법을 이용해 완성시킨

 

용사 암살용으로 개발한 술식 [궁니르]

 

세탄타의 사망으로 비코네령을 건들지 않겠다는 약속대로

루그는 생애 첫 암살 의뢰를 실패하며 디아를 구하는데 성공합니다

 

이후 키안에게서 알반 왕국에 용사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전해들으면서

 

예상대로 마지막은 진짜 용사인 에포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끝나네요

이후의 내용부터 본격적으로 용가가 등장하는 학원 편이기에 어느정도 2기 떡밥은 남겨두고 있습니다

 

총평을 하면 초반에는 좋았는데 후반에 갈수록 작화 퀄리티가 엉망진창인게 보이네요

원작 1권만으로 1쿨짜리를 다룬다고 오리지널 요소를 이것저것 붙여서 원작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매꿔주긴 했지만

그 이상으로 원작 설정을 무시하는 부분도 많이 나와서 역시 원작 1권만으로 다루기 버겁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그렇다고 2권까지 다루면 히로인들의 개연성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에선 역시 2쿨로 나오길 바란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원작 2권 후기

[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2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