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요 야샤히메 2기] 1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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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요 야샤히메 2기] 12화 리뷰

 

 

 

13화 - 제로의 마음-

무지갯빛 진주를 전부 흡수하여 대요괴의 요력을 되찾은 제로

 

토와와 제로의 전투신은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수준

 

제로는 옛날 세츠나와 헤어지게 된 계기가 된 

산불을 낸 것이 자신이란 걸 밝히면서 토와의 분노를 계속 끄집어내네요

 

한편 쟈켄은 시대수에 도착하지만 어째선지 시대수 내부로 들어갈 수 없고

쟈켄의 등장신은 언제봐도 유쾌합니다

 

토와를 자극해 개 대장의 요력을 끄집어내는 게 제로의 목적

 

그 시각에 키린마루는 자신에게 응답하지 않는 시간의 풍차와

아쿠루의 바람개비 소리를 뒤쫓아 갑니다

 

시대수로 도착한 셋쇼마루에게서

모로하는 이누야샤와 카고메가 있는 검은 진주를 건네받고

이누야샤와 카고메가 제로를 쓰러뜨리는 것을 막기 위해 격리시켜 부모님의 생존을 알게 된 모로하

 

세츠나 역시 나나호시의 저택에 도착하면서

폭주하는 토와를 막기 시작하는데

 

복수심에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없는 토와를 보고

뺨을 후려치는 세츠나

 

링이 세츠나에게 건넨 것은 바로 봉인됐던 세츠나의 기억이 담긴 꿈 나비

 

오른쪽 눈에 심겨져있던 진주 덕에 상처없이 무사했던 세츠나

하지만 굼뜬 자신 때문에 언니인 토와와 헤어져 울던 세츠나를 발견한 쟈켄이

 

시대수의 조언대로 세츠나와 링을 꿈 나비로 이어 

이후는 이전에 밝혀진 대로 기억을 망각한 채 지내온 세츠나

 

그 기억을 되찾으면서 

오해가 풀린 토와는 요력이 안정화되면서 되돌아오네요

 

이제 은비늘의 저주도 절정에 이르면서 남은 시간은 점점 줄어가고

 

제로는 마지막 수단으로 링과 함께 자살을 감행하지만

 

세츠나는 제로와 개 대장의 인연의 실을 끊어냄으로써

 

제로 자신이 잊고 있던 것을 다시 떠올리면서 

개 대장에 대한 어긋난 집착에 벗어나 

 

스스로 링과의 인연의 실을 풀어버리네요

 

그렇게 링은 저주가 풀리고

 

리쿠는 제로의 부탁대로 제로를 찌르면서

 

마지막으로 제로가 야샤히메들에게 보여주는 키린마루의 과거

리온은 반요에게 살해당했었고 사혼의 구슬의 예언과 겹치면서

키린마루는 반요를 싫어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제로의 죽음을 계기로 움직이기 시작한 시간의 풍차

 

저주에서 해방된 링과 미묘하지만 기뻐보이는 셋쇼마루의 표정

 

아쿠루를 쫓아온 키린마루는 

모로하에게 아쿠루가 보인다는 것을 알고 검은 진주를 빼앗으며

아쿠루의 바람개비를 가져오라 협박하면서 이야기는 드디어 마지막 페이즈로 넘어갑니다

 

링을 구한다는 목적이 달성됨과 제로와의 이야기는 마무리됐는데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건 키린마루와의 결전과 이누야샤, 카고메를 구한다는 목적만 남았네요

2쿨 PV를 보면 다행히 반요 야샤히메는 2기로 완결이 날 듯합니다

 

물론 이후 완전 새로운 에피소드로 나올지는 현재로선 또 알 수 없지만

14화는 한 주 쉬고 22년 1월 8일에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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