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녀가 죽을 때까지] 1권 컬러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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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정해진 이별 선고에서 시작하는 마녀 사제의 한 사람 이야기.

★ 전격의 신문예 2주년 기념 콘테스트 <뜨거운 사제관계> 부문 대상 ★

「너, 앞으로 일년 뒤에 죽어, 저주 때문에 말이야.」
「네?」

　17번째 생일. 견습마녀 메그는 스승인 영년의 마녀 파우스트로부터 여생을 선고받는다.

저주를 푸는 방법은 사람의 기쁨의 눈물을 천알 모아 생명의 씨앗을 만들어내는 것뿐.

메그는 눈물을 모으기 위해 닫혀 있던 자신의 세계를 펼쳐 가고, 많은 사람과 관련되어 간다.

만남, 이별, 우정, 애정--그리고, 눈물. 

많은 마음을 받고 약속을 맹세한 그 앞에서, 메그는 마녀로서 중요한 것을 배우고, 그리고 스승이 자신에게 주고자 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 스승님에게 은혜를 전혀 갚지 못했어. 그러니까, 아직--」

　밝고 유쾌하고 약간 애틋한, 마녀의 사제가 보내는 한 사람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