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을 먹는 비스코]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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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팔십만 일화의 남자-

어느날 갑작스런 폭발로 인해 

 

온 세상이 녹이 슨 세상

 

그런 세계에서 지명수배되고 있는 한 사람

관광명소의 산을 버섯산으로 만들거나 사람을 잡아먹는 등 악명이 자자하고

 

폭심으로 변한 세계의 사람들에겐 지금 녹병이 유행하면서

주기적으로 약이나 주사 등으로 억제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버섯지기란 놈들이 녹을 퍼뜨리고 있단 소문이 돌면서

버섯은 흉물로 여겨지며 암거래되는 중

 

네코야나기 미로는 이 버섯을 이용해 녹의 치료약을 연구를 하는데

 

그 이유는 누나이자 이미하마 자경단장인 네코야나기 파우와 마찬가지로

녹병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함

 

그런 유능한 미로를 자신의 밑에 두고 싶어하는 이미하마의 지사 쿠로카와

 

그만큼 이 작품의 세계관은 

그 폭발을 기준으로 모든게 변해버린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잘 보여주고 있네요

 

그리고 세계에서 테러리스트라 불리는 버섯지기와

 

테러리스트들로부터 마을을 지키는 자경단

 

1화는 주인공인 아카보시 비스코의 등장까지 다루면서

전체적으로 세계관에 대한 설명과 묘사등을 하는데 집중되어 있습니다

 

 

라노벨 원작의 애니로

이번 애니 방영에 맞춰서 리디북스에 원작이 올라왔던데 아직까진 원작을 사보자하는 흥미까지는 안드네요

다만 애니 자체는 상당히 잘 뽑힌 듯

1분기 라노벨 원작의 애니들 중에선 제일 기대되는 작품

 

 

 

다음화 리뷰

[녹을 먹는 비스코] 2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