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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약사의 혼잣말 2기] 2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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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45화) - 마분 -
스이레이가 사용한 되살아나는 약은
불로의 약을 만드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약
하지만 션메이가 바라는건
마시기만 해도 열 살은 젊어지는 불로의 약으로
이 약을 원하는 것에서 후궁에 있을 시절
선제에게 간택되지 못한 것과 자기보다 어렸던 시녀에게 뒤쳐졌다는 열등감이 보이네요
그렇게 불로의 약을 연구하는 나날
어느날 마오마오에게 은밀하게 철사와 도망치라는 편지가 전해집니다
그 편지를 전해준건 쿄우인데
결국은 어린애, 마오마오를 도망치게 할려는 것을 들키고 마네요
그나마 스이레이가 먼저 보고받아
잘 넘어가나 싶더니만
션메이가 겨우 넘어간 듯한 소동을
어떻게든 들쑤셔 누구 한 명에게 죄를 덮어씌울려고 하네요
쿄우는 쿄우대로 션메이 옆에 있는 어머니가
매정하게 쳐다보고 있어 좌절하고
보초는 보초대로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한거라 추궁당하고
그런 션메이의 부조리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마오마오
결국 참지 못하고 할망구라 발작버튼을 눌러버린 마오마오
결국 스이레이나 쿄우, 보초 대신
자신이 이번 소동을 벌인 주동자라고 밝히면서 징벌을 받게 됩니다
자신의 말에 조금이라도 반발을 하면
곧바로 손부터 나가는 발암 캐릭터
이후 마오마오는 마분이라는 징벌을 받게되는데
마분이란?
고대의 미친 왕이 행했던 처형법 중 하나로
구멍을 파서 죄인을 가두고 온갖 벌레와 뱀을 채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고통을 주는 형벌
스이레이가 뱀을 무서워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오마오에겐 좋은 약재와 식량 소재일뿐
사실 마오마오의 취향을 잘 알기에 러우란이 션메이에게 마분 형벌을 추천한거지만
물론 이후에 쿄우와 스이레이의 부탁으로
보초가 마오마오를 풀어주러 오지만
현재 요새 밖에 봉화가 올라와
수도에서 토벌군이 온다는 신호가 전해진 상태라
요새도 발칵 뒤집힌 상황이네요
보초는 아까 션메이의 태도에서 정이 떨어져
마오마오를 풀어준 후에 이곳을 떠나기로 결정
마지막으로 지하에 화약이 있기에 가지말라는 충고를 전해줍니다
하지만 하지말라면 더 하고 싶은 마오마오
수상한 냄새가 신경쓰여 지하로 몰래 숨어들고
이때 러우란은 은화를 뿌려 이곳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떠나라고 지시를 내리는데
그 이유는 이곳에 있는 화약을 전부 처리하기 위함
이 소란을 틈타 마오마오는 러우란에게 이곳을 함께 떠나자고 권유해보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며 거절합니다
결국 마오마오도 도망치는걸 포기하며 러우란과 함께 행동
그 사이에 러우란의 이야기를 전해듣는데
어머니인 션메이에게 있어 자신(러우란)은 그저 인형일뿐
스이레이를 만나기위해 하녀의 옷을 입은 자신(러우란)을 알아보지 못하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력까지 하는 인간
그런 취급을 당하면서까지 스이레이와 친해지고 싶었던 러우란
하지만 그런 어머니의 폭정으로 하루하루 지옥같았던 나날
마오마오는 러우란의 이야기를 통해
스이레이의 어머니가 소문으로만 들렸던 선제에게 희생당한 최초의 궁녀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작년에 죽었다는 괴담 모임을 주선했던 그 궁녀가 바로
스이레이의 할머니인 '타이호'
선제에게 버려져 결백했던 의관과 함께 후궁에서 쫒겨난 타이호의 딸이 바로
스이레이의 어머니입니다
즉 스이레이는 바로 선제의 손녀
황족의 피를 이어받은 존재
션메이가 열등감을 느끼는 원인
러우란(시스이)이 괴담 모임에 참가한 이유도
스이레이의 할머니인 타이호가 괴담을 좋아하는 걸 알았기에
한번은 체험해보고 싶었고, 결과적으로 질식해 죽을 뻔했지만
러우란은 그 사건을 (스이레이의)할머니의 원한으로 느끼고 있네요
자신(러우란)은 딸(스이레이의 어머니)과 손녀(스이레이)를 괴롭힌 션메이의 딸이니까
션메이가 시쇼와 결혼한 이유는
시쇼가 서쪽 사람의 피를 이어받은 사람이기 때문인데
알다시피 서쪽 사람은 리국의 왕모와 같은 혈통
그렇기에 시쇼 역시 적녹색맹을 타고 났습니다
그리고 시쇼의 딸인 러우란 역시 적녹색맹을 유전
즉 션메이는 새로운 왕모의 혈통을 원해 시쇼와 결혼해 러우란을 가졌던 것
러우란의 이야기를 듣고 마오마오는 그녀를
러우란, 시스이 어떤 이름으로 불러야 할지 고민하고
고민 끝에 부른 '시스이'라는 이름에
평소대로 밝은 미소로 대답하는 시스이네요
그녀가 후궁에 들어온 이유
황제에게 간택되어 아이를 낳아 이 나라를 삼키는 계획
하지만 그 미래가 두려웠던 시스이
눈치가 빠른 마오마오이기에 시스이는
아이들이 있는 곳에 데리고 오는데
쿄우를 포함한 아이들은 독을 먹어 숨을 쉬지 않는 상태
앞으로 이 요새 안에서는 시 일족에게 남녀노소 미래는 없기에
되도록 편하게 보내주고 싶었던 시스이의 배려
스포
=====
실제로는 독이 아니라
되살아나는 약을 먹인 것
토벌군이 왔을땐 사망상태라도 모든 일이 끝났을때 살려내
아이들만이라도 구원해주기 위함
=====
그리고 시스이가 마오마오를 이곳에 데리고 온 이유는..
강스포
=====
자신을 대신해서 이후 깨어날 이 아이들을 맡기기위함
대부분 아이들은 스이레이와 함께 아둬의 별궁에서 보호
그 중 한 남매는 녹청관에서 보호
=====
슬슬 끝이 보이네요
이제 3화 남았는데
다다음주(6/20)는 휴방 예정이라 2기 최종화는 7월 4일이 되겠네요
원작 후기
[약사의 혼잣말] 4권 후기
급진하는 전개 4권은 그야말로 1부 완결이라고 할 정도로 하나의 이야기가 매듭지어지는 한권입니다 앞서 지금까지 나온 정체모를 배후세력의 암략들 그리고 마오마오의 납치 지금까지 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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