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2기]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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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이레귤러-

상처를 입은 나구모와 은발의 신의 사도 노인트의 대치로 시작하는 2기

이 장면은 원작 6권의 내용이기에 좀 더 나중의 이야기

(2기는 원작 5권부터 시작)

 

하일리히 왕국의 왕녀 릴리아나

이세계에서 강제로 소환된 코우키 일행들에 대한 부조리함을 느끼는 중

 

코우키 일행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원작에선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고 있네요

 

한편 나구모 일행은 그류엔 대사막을 횡단하는 중

 

카오리가 파티에 합류함으로써 히로인들끼리의 신경전 발발

 

덕분에 나구모의 중2병이 들춰지며 간접 대미지를 받고 있네요

 

뮤는 다시봐도 귀여운 듯

 

2기에서 CG는 1기보단 나아 보이네요

물론 1화 버프라 이후는 어떨지..

 

전투신이랄까? 뭔가 화려하게 폭발하지만 사실 저게 답니다

 

샌드웜을 퇴치하고 사막에 마력 폭주로 쓰러진 사람을 발견한 나구모 일행

치유사인 카오리의 *[만천]에도 효과가 없고

(*중급 회복 마법 중 하나로 상태 이상 해제 마법)

 

빛 계열인 상급 회복 마법 *[회성]으로 응급처치를 하는데

 

회성은 일정 범위 내의 사람들의 마력을 타인에게 양도하는 마법으로

기본적으로 자신의 마력을 동료에게 양도할 때 사용하지만 

이때 응용한 것은 마력 폭주로 [체외 배출 불가] 상태인 청년의 마력을 강제로 추출

 

청년의 이름은 비즈 포워드 젠겐

앙카지 공국의 영주의 아들로, 앙카지에서 고열로 쓰러지는 사람들이 속출하면서

치료에 필요한 정인석이라는 광석을 구하기 위해 그류엔 대화산으로 가는 지원 요청 도중에 쓰러진 것

 

젠겐은 자신을 구해준 나구모 일행에게 정식적으로 정인석 채취 의뢰를 요청합니다

 

마국 가란드의 수장 프리드

1기에서 카틀레아와 레이스가 당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신들의 계획을 방해하는 이레귤러(나구모 하지메)의 존재를 인식하고

새로운 신대 마법을 손에 넣기 위해 대화산으로 향하면서 끝이 납니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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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는 이미 대미궁을 한번 공략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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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가 시작되었는데 아직까진 딱히 모난 점은 없이 무난하네요

오프닝이나 시작부터 신의 사도에 집중시키는 거 보면

짧게 잡으면 원작 6권까지 길게 가도 원작 7권까지 다룰 듯

 

1기 때 CG나 연출로 상당히 혹평을 받긴 했지만 

사실 원작보다 애니로 보는 게 더 재밌는 작품 중 하나

개인적으로 흔직세 원작은 너무 유치하고 필력이 별로라.. 차라리 외전인 제로가 더 재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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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2기] 2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