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2기]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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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2기] 1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2화 - 작열하는 빛 -

앙카지 공국에 도착한 나구모 일행

하지만 나라의 사정은 1화에서 언급됐듯이 상당히 좋지않은 상황

 

당장에 생존에 필수인 물을 확보해주고

 

큰 저수지를 만드는데 고갈된 마력은 흡혈로 인한 혈력 변환으로 보충

 

그 뒤로 오염된 오아시스로 향한 나구모는 오아시스에서 마안석에 반응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 원인이 되는 슬라임형 마물 바츄람을 퇴치

이제 남은 건 그류엔 대화산에서 정인석의 채취뿐

 

카오리와 뮤는 앙카지에 남아 환자들을 볼보기로 하고

나구모는 그류엔 대화산으로 향합니다

 

히로인들 정실싸움은 여전

사실 원작에선 나구모가 카오리와 뮤, 시아에게 볼에 뽀뽀를 하지만 애니에선 깔끔히 생략

 

7대 미궁 중 하나인 그류엔 대화산 8계층에 도달한 나구모 일행 앞에 나타난 건

마그마로 형성된 황소 마물

 

전투신은 나쁘진 않아보이지만

너무 짧아서 이걸 전투신이라고 해야하나 싶을 정도

원작엔 좀 더 유에가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전부 생략

 

시아의 무기인 망치에는 충격 변환이라고 해서 

마력을 충격으로 변환하는 하지메의 새로운 고유 마법이 걸려있습니다

 

마그마에 의한 더위에 잠시 휴식을 가지는 일행들

여기서 대미궁의 컨셉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오르크스 대미궁은 수많은 마물들 속에서 전투 경험을 쌓는 것

 

라이센 대미궁은 마법에 의존하지 않고 온갖 대응에 방법을 익히는 것

 

그류엔 대화산은 극악의 더위에 의한 집중력 저해와 그 상황에서의 기습에 대응

이 대미궁 하나하나가 미궁의 주인인 *해방자들의 시련, 가르침 그 자체

(*흔직세 제로)

 

그렇게해서 어느덧 그류엔 대화산 50층 부근까지 내려온 일행들

그 중앙 공동에 해방자의 거처로 보이는 돔형의 건물

 

마그마 돔에 다가가지 못하게 가로막는 마그마 뱀을 퇴치해나가는데

 

이 앞에서 모든 전투를 생략한 만큼 마지막의 전투신은 괜찮게 뽑아냈네요

다만 모든 전투가 총이나 마법에 의한 것들이라 역동성은 좀 아쉽지만

 

그나마 시아가 근접 전투형인데 움직임을 보여주기 보단 

이렇게 내려찍는 모습만 보여주면서 왠지 화려하게 눈속임하는 모양새

뭐 보여주기 힘들면 이렇게 눈속임이라도 좋게 보이게 하는게 나을지도.

 

마지막 마그마 뱀을 퇴치하는 순간 나구모를 덮치는 광염을 끝으로

2화도 마무리되는데, 중간 중간 설명이나 전투들을 생략하면서 

진도를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시키네요

 

이걸로 원작 5권이 1/3정도 진행된 상태

이 흐름이면 예상대로 원작 7권까지 다룰 것 같습니다

전투신은 일장일단있는 모습이지만 이번 분기 작품들과 비교하면 그래도 좋은 편에 속하네요

 

 

 

다음화 리뷰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2기] 3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