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을음의 기사] 1권 표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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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개요

어딘가에 닿을 때까지 이 검을 계속 휘두른다──마력 없는 남자가 세계에 항거하는 영웅담!

지용과 함께 뛰어난 신동 롤프는 열 다섯 살 때 누구나 신으로부터 받을 마력을 얻지 못했다.
그의 복된 인생은 일전, 남작가에서 폐적, 심지어 소꿉친구 에밀리와의 약혼마저 파기되고 기사단에서는 "그을음투성이"라고 매도당하는 지옥의 나날이 시작된다.
하지만 그래도 롤프는 비관하지 않고 그저 칼을 휘둘렀다.
그리하여 갈고 닦은 검술과 방대한 지식, 그리고 불굴의 정신에 의해서, 그는 덮쳐 오는 여러가지 고난을 헤쳐나간다--!
기사란 무엇인가. 옳음이란 무엇인가. 지켜야 할 것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그가 마침내 도달할 미래란--.
신에게 버림받은 사나이의 준열한 삶을 그리는 장대한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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