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어 라이브 4기] 2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데이트 어 라이브 4기] 1화 리뷰

 

 

ED 자켓 일러스트

 

 

 

2화 - 좋지, 그렇다면 2차원이다 -

2차원에만 사랑에 빠진다는 니아를 공략하기 위해 생각해낸 방법은 2차원 캐릭터가 되는 것

'크로노클'이라는 작중작의 캐릭터로 변장한 시도

 

덕분에 반응이 오지만

 

조금이라도 캐릭터 설정이 붕괴되면 호감도가 팍팍 떨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번거로운 이번 공략 대상

오타쿠는 설정에 아주 민감합니다 (진지)

 

그리고 다시 접근 방법을 바꿔 

시도, 본인의 캐릭터를 미연시로 게임을 만들어 보내 스스로 시도에게 호감을 품게 만들어 보는데

 

잘나는가 싶더니 결국 작전이란게 들켜서 실패

 

정령들도 모두 모여 작전회의에 들어가고 

오리가미가 시도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를 제작하자고 제안합니다

 

라지엘로 작전회의를 엿보던 니아는

이래저래 휘둘린 탓에 쉽게 협조하지 않겠다 선언하고

 

코미코에 참가하겠다는 니아의 말에 코토리가 

니아에게 승부를 걸어 코미코에서의 매상으로 자신들의 만화가 이기면 읽어달라고 제안합니다

 

 

이후 니아의 앞에 나타난 쿠루미

원작에선 쿠루미가 난동을 부려 수송기에 호위하는 사람이 없어 니아가 탈출하기 쉬웠던거지만

애니에선 3기의 설정오류를 바로 잡고자 완전히 쿠루미가 DEM에게 구해준 걸로 나옵니다

 

쿠루미가 니아에게 온 목적은 한가지

라지엘로 최초의 정령에 대한 정보와 죽일 방법을 찾는 것

 

장면은 다시 시도의 시점으로 넘어가 

만화를 제작하기에 앞서 모두의 그림 실력을 확인해보는데

원작에서는 알 수 없는 부분인 만큼 각자의 개성이 잘 뭍어나온 그림들

 

마지막으로 나츠미의 그림을 보고

메인 작화로 뽑히면서 만화 제작에 돌입합니다

 

한편, 라지엘을 통해 알게된 최초의 정령의 정보들을 통해

30년 전으로 돌아가더라도 최초의 정령에게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 쿠루미

하지만 시간을 조종하는 자프키엘을 이용해 최초의 정령을 직접 죽이는 것이 아닌

이 세상에 출현하기 이전의 시대로 돌아가 그 원인을 제거하기로 합니다

 

시도는 코토리와 함께 혼죠 니아의 동료를 만나면서

니아의 과거를 조사하는데 예전에는 친하게 지냈지만 언젠가부터 서먹하게 거리를 두기 시작한 니아

니아가 만화가가 되기 전 교우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꺼려했단 사실을 알게되고

 

코토리는 니아가 지인들과 거리를 둔 이유가 라지엘이 원인으로 추측합니다

가까워질수록 그들을 조사해보고 싶어지고 라지엘로 본 내용들로 인해 인간 불신을 가지게 된 니아

하지만 시도는 니아의 태도가 그 이유뿐만이 아닐꺼라고 확신하네요

 

2화는 우여곡절 끝에 만화가 완성되는 부분까지 다루는데

1화에서 전개가 상당히 빨라서 걱정했는데 2화에선 템포를 늦추면서 밸런스를 맞췄네요

이렇게 되면 3화에서 13권을 끝맺을텐데

 

일단 쿠루미 건도 있어서 4기는 원작 17권까지 다루는건 거진 확정으로 보이는데

그렇게되면 무쿠로 파트인 원작 14권, 15권은 필연적으로 생략되는 부분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17권까지는 다루는게 이상적이라 어떻게 배분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다음화 리뷰

[데이트 어 라이브 4기] 3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