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어 라이브 4기]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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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념 일러스트

 

 

1화 - 당황하지 마라, 이건 정령의 함정이다 -

연구기관에서 반전 실험중이던 어느 한 정령이 쿠루미의 난동에 의해 해방되는데

이 정령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현현한 정령 [시스터]

 

(3기에서 싼 똥.. 열심히 치우는 중)

 

시도는 라타토스크에서 신체검사를 진행중인데

원작에서는 코토리가 옆에 있는데 애니에선 레이네가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코토리는 마나와 같이 있는데

여러가지로 원작과는 달리 각색한 부분이 많네요

아니 자잘하게 생략된 부분이 많다고 해야하나

 

시도는 마을에서 장을 보러가던 도중에 쓰러진 한 여성을 보게되고

집으로 데려다주게 되면서 접점이 생기는데

 

시도가 도와준 여성은 혼죠 니아, 만화가로 '실버 불렛'이라는 만화를 연재중인데

사실 이 만화는 시도가 초등학생때부터 연재되던 작품이라 

연재시기상 10년이 흐른 얘기가 됩니다

 

하지만 니아의 외견이 10년간 연재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반응

(이미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정령이니까요..)

 

니아의 표정이 재밌어서 한컷

 

그렇게 자연스럽게 어시를 맡게되면서 붙잡힌 시도

 

작업을 다 마치고 돌아갈려는 그때 니아는 갑작스레 자신의 정체를 밝혀오는데

니아는 이미 시도의 정체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정령 니아의 천사, 라지엘의 능력 덕분인데

이 세상의 모든 걸 꿰뚫어 보는 전지의 책

니아가 쓰러진 척 한 것도 시도와 접촉하기 위함

 

작중에서도 상당히 사기급 능력이며 덕분에 군침흘리고 있는 녀석도 있죠

후반부에 이래저래 많이 굴려질 운명

 

니아가 시도와 만나고 싶었던 이유는 

원작 12권에서 DEM 수송기에 붙잡혀 있던 자신을 구해준 것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서인데..

애니에선 4기 1화에서 첫 장면에서 보여주듯 쿠루미에 의해 탈출로 변경

3기는 흑역사이니..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갑시다

 

여기서 다시 한번 라지엘이 왜 사기인지 보여주는데

라지엘에는 이 세상의 모든 것, 미래나 위기, 그 어떤 정보를 알 수 있는 만능 검색 엔진 역할을 하는데

반대로 라지엘에 원하는 것을 적으면 그것이 사실로서 이루어지는 미래기재

그야말로 만능의 능력

 

니아는 그림으로서 미래기재를 사용하지만 

본인이 글보다 만화를 선호하기에 그런거고, 실제로는 글로 해도 되는 걸로 추정

 

니아는 자신을 구해준 답례로 자신을 반하게 만들 찬스를 시도에게 주면서

 

시도의 데이트가 시작

원작이든 애니든 오랫만에 보니 감회가 색다르긴 하네요

 

니아의 반응이 워낙 아저씨같은 것도 있고

라타토스크의 정체를 알고 있기도 해서 쉬워보이지만 난적인 니아

 

데이트 중에 DEM에 붙잡혔을 당시의 이야기를 나누는데

붙잡혔을 당시의 기억이 없는 걸로 퉁치네요

 

시도가 라지엘로 알아볼 생각이 없냐고 묻자 니아는 개의치않고 그만두자고 말하는데

원작에선 엘렌의 이름이 기억 안나서 라지엘로 바로 알아봅니다

애초에 데이트때 원작의 이 장면에서는 과거의 아키하바라와 어떤 점이 달라진건지 라지엘로 알아볼 생각이 없냐는 내용

 

마지막엔 니아가 자신은 2차원 밖에 사랑해본적이 없다는 커밍아웃으로 마무리됩니다

 

원작도 완결난 시점에서 오랜만에 나온 애니 4기

작화는 지금까지 고통받은게 씻겨날 정도로 좋아지긴 했습니다만

역시나 3기때 싼 똥을 치우는 모습이라던가 전개가 생각보다 엄청 빠르게 진행중이라 좀 아찔하네요

빠르면 2화에서 원작 13권 마무리 지을지도?

 

이 속도라면 4기는 원작 17권까지 다룰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럼 혹여나 5기가 나온다면 완결까지 분량이 딱 나눠지긴하네요

실제로 어떨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다음화 리뷰

[데이트 어 라이브 4기] 2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