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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의 메인은 요르의 등장
시청 직원으로 근무 중이지만
사실은 ..
암살자
표정이 요염하네요
로이드는 스파이 임무를 위한 아냐의 학교 입학을 위해 아내를
요르는 나이가 찬 독신은 스파이로 의심받는다는 말에 남편을
서로의 목적을 위한 이해관계 일치로
위장 결혼을 다루는 이번 에피소드
역시나 믿고 보는 스파이 패밀리답게 재밌습니다
이제야 패밀리가 형성되면서 작품의 출발선에 접어들었는데
본드는 1쿨 마지막에 등장할 듯하니 느긋하게 기다려 봐야겠네요
다만 2화에선 아냐의 등장이 적어 아쉬울 뿐
그 만큼 요르가 많이 등장해줘서 좋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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