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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자신이 "악역 아가씨"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왕세자비 일파와 마침내 대결!?
불합리한 단죄에, 오틸리에는 친구와 맞서다!!
「소설가가 되자」첫【악역 영애】를 대폭 가필 수정.
적의의 진상을 알고 미움받는 소녀는 새로운 인생을 걷기 시작한다.――。
내 이름은 오틸리에 셰핀코야.
공작가의 외동딸로--황태자비로부터 "악역 영애"라는 평을 들은 탄신자.
하지만 귀족학원 2년째를 맞았을 때 두 친구가 생겼다.
한 명은 왕세자비의 총애를 받는 소녀 나테. 그리고 남자 유학생 이흐무트.
귀족사회에서는 기피하는 나지만 셋이서 충실한 학생생활을 끝내려고 했다.
지금부터 네 죄의 단죄를 행한다.
하지만 졸업파티 중에 둘째 왕자들이 내 죄를 파헤치겠다고 궐기한다.
거기에는, 그들을 선동해 온 왕세자비의 모습도….
하느님께 맹세코 그런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불합리한 악의라 할 수 없는 악평에 휩싸이면서도 고상하게 사는 아가씨의 성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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