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3기] 12화(完) 감상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시작되는 울트라 로맨틱!

본 작품의 타이틀의 의미가 밝혀지는 가장 고조되는 에피소드가 드디어 애니로 나왔습니다

 

동등해지고 싶었던 시로가네 미유키

그리고 자신의 추악함이 싫었던 시노미야 카구야

 

 

그런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본 작품의 가장 스케일이 큰 이벤트지만

정작 중요한건 여기엔 고백은 생략된 점

 

울트라 로맨틱은 서로가 자신을 화려하게 꾸며낸 모습이라면 

다음에 나올 고백신은 자신들이 숨겨왔던 추악하고 초라한 모습이 메인

이 겉과 속을 통틀어 인정받고 받아들임으로서 두 사람이 진짜 연인으로 거듭나는게 이 작품입니다

 

이 고백은 이후에 따로 신작 애니 제작이 결정된 만큼

15권 분량만 따로 극장판으로 나오면 딱이긴 할텐데

이게 4기가 될지, OVA가 될지, 극장판이 될지는 정보가 추가 공개되어 봐야 알 것 같네요

 

 

일단 3기는 생각보다 제작진들이 좋은 의미로 날뛴게 보일정도로

애니만의 연출이 원작과 차별화되는 독창성을 띄었는데 이게 일상편에선 좋았지만 

오히려 메인 이벤트인 최종화의 울트라 로맨틱에선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정신이 사나운게 단점

 

 

 

 

그리고 러브코미디의 다음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