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여명기] 12화(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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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마법사의 여명기] 11화 리뷰

 

 

 

 

12화(完) -  모험의 개막 -

시작되는 전쟁

세빌 측에선 상대를 무차별하게 공격하고 동시에 회복을 시키는 등

고통만 주면서 상대측의 전의만을 상실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네요

 

하지만 이 1만명의 병사는 그저 잡졸

진짜 상대는 타락 짐승의 용병집단

그 중에서도 영창없이 여러 마법을 제한없이 사용하는 '악마 들린 자'

 

작전 도중에 상대에게 붙잡혀 버린 릴리

 

릴리가 위험하단 사실을 알고 

바로 구하러 달려온 신부

 

여기에 용병까지 합세하면서

본격적으로 악마 들린 자와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그 무렵 포학은 마을의 수비에 전담하고

 

세빌과 홀트, 쿠도 역시 제로의 지휘 아래, 마을 수호에 나섭니다

 

전투신 자체는 뭐 모난데 없이 그냥 준수하네요

그래도 마지막화라 그런지 작붕은 없는 듯

 

세빌도 제로와의 수련 덕분에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잘 싸워 나가네요

이번화는 특히나 그로테스크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 듯

 

홀트와 쿠도 역시 지금까지의 수련의 성과를 여과없이 보여주며 활약합니다

 

하지만 악마 들린 자는 아무리 베고 찔러도

죽지않고 회복하기에 싸움에 진척이 없고

 

여기서부터는 제로의 차례

금서의 주문을 사용하면서

 

사령들을 소환해 악마 들린 자를 잡아먹히게 함으로서 

이번 전쟁은 마무리됩니다

 

역시나 먼치킨 전작의 주인공다운 활약

 

끝난줄 알았던 전쟁

하지만 재액의 잔해가 알버스가 있는 곳을 습격해오면서

새로운 전황이 벌어지고

 

행사장은 그야말로 패닉

 

이 난리에 힘입어 마녀의 마을의 건을 내새워 알버스에게 칼을 겨누는 이데아몰 

즉 이자가 교회측에 있는 흑막

 

물론 알버스도 이미 예견한 상황이며

이렇게 나올 줄 알고 준비한 덫

 

사실 행사장을 습격한 재액의 잔해는 전부 로스가 루덴스로 만든 환영

즉 범인을 색출하기 위한 짜고치는 고스톱

이걸로 진짜로 모든게  마무리됩니다

 

이번 작전을 세빌 일행은 마법학교를 졸업함으로서

이 작품의 시작점이였던 특별 실습도 끝을 맞이하네요

 

이 이후엔 셋이서 함께 알버스의 주선으로 재액의 잔해를 정보를 수집하는 여행을 떠나면서 

애니는 마무리되는데 원작도 슬슬 클라이막스로 알고 있는데 

애니가 원작 3권쯤 되나?

 

이래저래 작화가 불안정한 부분이 있긴했지만 

중간에 휴방 한번하고부턴 좀 안정적이게 된 느낌

애니도 결과적으로 괜찮았네요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2분기 작품 리뷰는 완전히 끝났습니다

근데 곧바로 3분기 리뷰.. 쉴틈이 없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