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다단] 3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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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외계인과 심령, 이 두 가지가 공존하는 불가사의 오컬틱 판타지 소년만화

정발 전부터 검열이니 마니 말이 많았던 작품으로

종이책과 전자책 전부 무검열로 나오면서 걱정을 덜었는데

이번 3권을 보면서, 뭔가 부자연스런 까만 공간이 있는데? 싶더니

불안해서 찾아보니 일본 현지에서 연재 원본 자체가 그렇다고 하네요

 

사실 이렇게 민감한 이유가 본 작품에서 나름 자극적일 수 있는 부분이 어느정도 들어가 있는지라

계속 신경쓰이게 만드는 이유가 아닌가 싶네요

 

 

이번에 새로운 동료의 등장과 더불어 1권에서 등장한 외계인들이 다시 한번 등장하는데

작화가 좋고 소년 만화로서 정의되는 요소들이 가득 들어있지만

반대로 요소가 외계인과 심령(요괴, 귀신)들이 함께 나오다 보니

좀 정신 사나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