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성 남자와 쿨한 동료 여자] 1 ~ 5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애니화가 결정된 작품

요즘에 한창 오피스물에 빠져있어서 이 작품도 전부터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애니화 소식과 세트 할인을 하는 것을 보고 냅다 구매했습니다

 

설녀의 후예라는 다소 판타지 설정이 들어간 남주와 

어딘가 쿨해보이는 여주의 관계변화를 그려내는 만화로

트위터에서 연재하던 작품이라 초기엔 엄청 짧은 단편들이 

비슷한 패턴으로 반복되는 느낌으로 진행되는 형식

 

개인적으로 sns 연재 작품들은 단행본으로 나오면 원패턴으로

엄청 짧게 똑같은 내용이 반복되다보니 쉽게 질리는데 

이 작품도 초기에 그 단점을 벗어나지 못하네요

 

 

그래도 5권에서는 한 화당 분량이 늘어나면서 원패턴 방식을 벗어나 

스토리 중심으로 진행되기 시작해서 그 단점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작중 세계관이 기본적으로 요괴?들의 후예가 많이 나와서 

이게 꼭 필요한 건가? 싶다가도, 작중 분위기에 약간의 스파이스가 되는 정도로만 다루기에 

지금 생각하면 나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