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라이프] 6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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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타카히로 앞에 나타난 한 소녀

자신을 타카히로의 동료라고 말하지만 만난적이 없는 생판 남

이번 6권도 새로운 히로인의 등장으로 시작됩니다

 

타카히로 앞에 나타난건 던전 코어를 체내에 심어 강제적으로 성녀가 된 인공 성녀

덕분에 타카히로와 마찬가지로 무려 레벨 250이라는 먼치킨급 능력을 가졌는데

교회의 어두운 면을 언급하면서 억지로 명령에 따르는 등

여러가지로 떡밥을 뿌리고 있네요

 

 

다만 이러한 문제들은 상당히 가볍게 해결되면서 

언제나처럼 일상 속에서의 가벼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정작 그 배경에는 무거운 사건들이 스쳐지나가듯 보여주고 있어서

이후에 벌어질 큰 사건을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

 

5권에서는 재앙으로 여겨지는 카오스 드래곤 루투가 등장했고

6권에서는 만렙 성녀, 그리고 유미엘은 새로운 힘을 손에 넣으면서

주인공 일행에게 일상에서 필요 이상으로 전력을 보충하고 있는데

마지막의 에필로그를 보면 슬슬 2부도 시리어스 파트로 진입하겠네요

전반부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소소한 내용이다 보니 후반에는 좀 심심해지던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