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라이프] 7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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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이하는 그랑페리아 그리고 시작되는 바캉스
대략 2년 반만에 정발한 프리 라이프
늦은 만큼 완결권까지 3권이 동시에 정발되었네요
 
이세계에서 해결사로 활동중인 사야마 타카히로 
매일을 빈둥빈둥 지내면서 다양한 의뢰로 일어나는 소동은 
유사 코노스바와 비슷한 분위기라 가볍게 보기 좋은 작품
 

이번에는 여름을 맞이해 휴식 겸 바캉스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그 전에 밀린 일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일전에 혼돈룡과 싸운 흑기사가 화제가 되면서 
흑기사를 흉내내는 가짜들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동시에 관련 범죄들도 늘어나면서
타카히로가 가짜들을 정리하는 소동이나 
 
바캉스 중에 무인도에 쉬다가 수학여행을 온 제자들이 표류하면서 
무인도에서 살아남기위한 서바이벌을 하는 등
소동 가득한 내용들로 꽉 찼네요
 
다음권도 이어서 에르실트를 배경으로 한 콜로세움 편이 이어질 것 같은데
9권 완결임을 생각하면 8권에서 뭔가 큰 사건의 분기점이 될지도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