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스들의 환영을 받아 잔치를 벌이는 제노스와 벨 일행
그런 제노스를 보면서 점점 더 갈등하는 벨
하지만 제노스 중에서도 모험자를 아직 신뢰하지 않는 무리들도 존재하고
벨 일행들도 길드에서의 우라노스가 이미 제노스의 존재를 알고 지원해주고 있단 사실을 알게됩니다
태곳적부터 모험가와 몬스터는 양립할 수 없었던 숙명
그런 숙명에서 나타난 이단자, 제노스라는 존재
몬스터와 모험가들의 차이란?
인간에게도 몬스터에게도 속하지 못하는 제노스
그리고 인간과 이성을 가진 몬스터의 융화를 위한 연결고리를
벨 일행으로 삼음으로서 우라노스는 희박한 가능성에 걸기로 합니다
하지만 몬스터를 감싼다는 것을 마을에 밝혀지는 날에는
제노스처럼 어느쪽에도 환영받지 못할 처지임을 알고 걱정하는 헤스티아
가네샤 파밀리아가 개최하는 몬스터 필리아 역시
우라노스의 몬스터와 인간의 융화 계획중 하나
제노스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지상으로의 진출
자신들이 본적이 없을 노을의 장면을 다시 보고싶다는 일념
이것은 몬스터들이 죽으면 다시 태어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떡밥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던전의 미궁 생태계를 보여주는 떡밥
벨 일행이 돌아가고
제노스들은 새로운 거처로 이동중에 이켈로스 파밀리아와 충돌하면서 마무리됩니다
4화로 원작 9권에서의 제노스에 대한 내용들을
상세히 다뤘습니다
4화부터는 원작 10권을 다루지 않을까 싶었는데
4화 70%는 9권의 내용으로 다루네요
벨이 던전에서 나오고 나서는 원작 10권의 내용 중에서 제노스 시점만 먼저 다루면서끝났는데
그만큼 9권 마지막의 제노스에 대한 내용이 중요하다는 걸
애니에서도 잘 보여준 듯 합니다
어중간하게 원작 10권 분량이 시작됬지만
5화부터는 벨의 내적 갈등을 제대로 다루기 시작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리뷰 > 종영 애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요 야샤히메] 4화 후기 (0) | 2020.10.24 |
---|---|
[주술회전] 4화 후기 (0) | 2020.10.24 |
[마녀의 여행] 4화 후기 (0) | 2020.10.24 |
[어쨌든 귀여워] 4화 후기 (0) | 2020.10.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