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켈로스 파밀리아에게 습격당한 제노스들
지상으로 돌아온 벨은 어쩐지 기운이 없고 기분전환으로 던전으로 향합니다
제노스들을 사냥하는 이켈로스 파밀리아
모험자가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은 오라리오에서는 당연한 일상
하지만 몬스터에게 이성이 가지고 태어난 제노스라는 무리들로 인해
당연해왔던 일상들 조금씩 조금씩 금이 가고 있습니다
던전에 혼자서 마물을 사냥해보지만
제노스와 만나고부터 자신의 눈앞에 있는 마물들도 사실은 이성을 가진 존재가 아닐까 하는 의문들
벨은 점점 모험가로서의 의의를 점점 잃어가고 있는 와중에 아이즈와 만나게 되고
아이즈에게 이성이 있는 몬스터가 눈앞에 있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아이즈는 주저없이 몬스터가 해를 가해온다면 몬스터를 죽이겠다고 대답합니다
동시에 자신들을 습격한 모험자들 손에 죽어간 동료들을 모습을 보며
제노스 사이에서도 점점 모험자들에 대한 적개심이 커지고 있고
태고적부터 계속되어진 몬스터와 모험자들의 죽고 죽이는 관계는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안전지대인 18계층에서 벌어진 제노스의 습격
지상에서의 비상사태가 벌어지고 길드는 미션을 발령하지만
곧바로 던전 출입금지령으로 변경되고
토벌대로 제노스의 사정을 알고 있는 가네샤 파밀리아에게 일임
우라노스의 명령으로 펠즈와 벨이 가네샤 파밀리아와 같이 움직이면서
우라노스는 벨 크라넬을 통해서 다시금 몬스터와 모험자의 융화를 기대합니다
이빌스와 연관된 이켈로스 파밀리아가 관련된 사건임을 알고
이빌스와 악연이 있는 류 역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납치된 비네
그리고 가네샤 파밀리아의 토벌대가 던전으로 출발하면서 5화는 마무리
4화에서 예상보다 9권 뒷부분을 오래 다루다보니
전개가 생각보다 빠르진 않네요
솔직히 오히려 적당하다 싶을 정도 이런 전개속도라면 3기는 딱 11권까지로
벨과 최대의 라이벌이 될 아스테리오스와의 전투로 끝을 맺겠네요
사실 11권으로 끊는게 가장 이상적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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