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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념 일러스트
3화 - 냐코의 행방 -
민간 데블 헌터가 제압한 악마를 공안쪽이 죽이는건 업무 방해
다짜고짜 달려나간 파워는 마키마에게 혼나지만
모든 잘못을 덴지에게 뒤집어 씌우는 등
진짜 딱 어린애 수준의 사고방식을 가진 파워
사실 이 장면도 원작에선 진짜 어린애가 싸우듯 꽥꽥거리는 장면인데
애니는 너무 점잖게 연출하는 경향이 있는 듯
파워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파워가 공안에게 협력하는 이유도
자신의 친구인 냐코(고양이)가 악마에게 붙잡혔기 때문에 되찾고자 함
파워가 냐코를 구해주면 가슴을 만지게 해주겠다는 제안에
냉큼 받아들이며 의욕만땅인 덴지
아무리 애니에서 점잖게 연출하더라도
이런 얼빠진 표정은 제대로 보여주네요
파워는 이런 얼빵한 표정이 매력
냐코를 구하기로 협력하기로 한 두 사람(?)이지만
가치관이 달라 좀처럼 친해지지 못하네요
모든 악마들은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그 '이름'을 두려워하는 자가 많을수록 악마 자신의 힘도 강해집니다
예를 들어 '커피의 악마'가 존재한다면
커피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거진없다고 볼 수 있기에 존재한다면 아주 약한 악마
예를 들어 '자동차의 악마'가 있다면 타이어에 치여서 죽는다는 이미지가 있기에
그럭저럭 강한 악마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체인소의 악마'가 될 수 있는 덴지는?
그런 덴지에게 흥미를 보이는 마키마를 보면서
아키는 악마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하는 덴지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한편 냐코를 붙잡은 악마가 위치한 저택에 도착한 덴지와 파워
하지만 앞서 파워는 자신의 모습을 악마가 보게된다면
고양이를 인질로 삼을 수 있다는 언급을 했으면서 대놓고 앞장서서 저택에 향하는 모습에
파워가 자신을 속인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서로 공격하는데
이 장면은 상당히 빠르게 흘러가서 오히려 눈으로 쫒기가 힘들정도
근데 퀄리티가 좋아도 눈으로 쫒기 힘들면 의미가 없지 않나?
사실 파워는 냐코를 구하기위해 덴지를 미끼로 삼아 속인 것
즉 처음부터 인간과의 관계는 안중에도 없었던 파워
냐코를 인질로 삼은 악마는 바로 '박쥐의 악마'
파워에게 냐코를 돌려받고싶으면 인간을 데리고 오라고 명령해
그 피를 먹어 다친 상처를 치료하고 부활하기 위함입니다
악마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덴지는
그 악마에게 배신당하고
덴지를 배신한 파워 역시
박주의 악마에게 배신당합니다
냐코의 첫만남은 그저 단순한 먹잇감으로 인식했지만
뼛가죽 밖에 남지 않은 그 모습에 살을 찌워 잡아먹겠다는것이
항상 자신과 마주친 녀석은 전부 죽여왔던 파워가
한번의 변덕으로 자신의 곁에서 함께해온 그 고양이는 정이 들어 친구라는 존재가 되었고
그때 다 죽어가던 박쥐의 악마가 냐코를 인질로 삼아 먹이로 삼을 인간을 데리고 오라고 협박하며
현재에 이르게 됩니다
눈앞에서 냐코가 잡아 먹히는 장면을 본 파워는
포치타를 잃은 덴지의 마음을 드디어 이해하게 되면서
마찬가지로 박쥐의 악마에게 잡아먹힙니다
친구가 눈앞에서 사라진 아픔과 슬픔을 잘 알기에
덴지는 파워를 구하기위해 체인소에 시동을 겁니다
전투신 퀄리티는 확실히 좋네요
1화의 그 능기적거리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나름 속도감있는 연출로 다루고는 있는데 역동감보다는 임팩트를 중시하는 경향이랄까
그 부분은 조금 호불호가 있을지도
일단 문제점을 꼽으라면 타격감이 없다는 점
타격감의 연출을 보여줘야 할때 화면 모든 시야를 가리는 연출을 연발하니
이어져야 할 움직임이 한순간에 끊기네요
사실 이것도 진짜 엄청 잘 만든 퀄리티인데
원작에 대한 기대치가 워낙 높은 작품이다 보니 사람들의 눈이 굉장히 높아진 상태라 뭘 해도 욕할 사람은 나올 듯
참고로 체인소 맨의 작화는 GC가 아니라 손으로 그린 손작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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