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 맨]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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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체인소 맨] 1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2화 - 도쿄 도착 -

시작부터 원작에선 없던 애니 오리지널의 

지금부터 자신에게 사육당하게 될거라는 마키마의 선언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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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그대로 덴지 안에 있는 체인소의 악마를 손에 넣기위한 가스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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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라면 도중에 들렀다 가는 휴게소에서 나올 대사가 

휴게소 장면이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차 안에서 전부 이루어지면서

원작 1화를 전체적으로 잘 고증한 1화에 비해 2화부터는 분량 조절을 시작하는 듯

 

지금까지 누군가가 잘 대해준적이 없었던 덴지이기에

작은 친절에도 반해버리는 금사빠..

이미 마키마의 조련은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애니에서도 휴게소가 완전히 생략된 건 아니라

단지 휴게소에서 만나는 근육의 악마 파트가 생략되었을뿐

 

마키마에게서 포치타는 덴지의 안에 있다는 말을 듣고 기뻐하는 덴지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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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포치타(체인소의 악마)는 덴지 안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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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마키마에게 푹 빠진 덴지

이래서 쉬운 남자는.. 남들에게 휘둘리기 쉽다니까

 

데블 헌터 도쿄 본부에 도착한 덴지가 만난건 

첫 동료가 되는 하야카와 아키

체인소 맨 1부에서 여러의미로 활약할 주연 멤버입니다

 

물론 두 사람의 첫인상은 서로 최악

 

하지만 둘도 없는 관계가 될 예정입니다

 

둘이서 맡은 첫 임무는 마인 퇴치

 

마인이란? 

사람의 시체를 가로챈 악마를 뜻하는데

그럼 덴지도 마인이냐? 하면 덴지는 살아있으므로 마인은 아닙니다

얼굴에 악마의 모습이 나타나는게 특징

 

악마에게 동정을 베푸는 덴지에게 경고를 날리는 아키

아키는 악마에게 가족들이 눈앞에서 몰살당했고

덴지는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자 친구가 바로 악마(포치타)였기에 가치관이 상극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파워~! (피의 악마(마인))

개인적으로 체인소 맨의 최애 캐릭터

아키와 더불어 덴지와 최고의 케미를 보여주는 마인입니다

 

개인적으로 3화에 등장할거라 예상했는데 파워의 등장이 생각보다 빨랐네요

2화는 전체적으로 주연들의 등장을 다루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전투신은 거의 없네요

그래도 작화는 여전히 좋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1화에서 마지막 전투신 연출이 생각보다 많은 비판을 받았던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는데 비판이 많아서 좀 놀랐던...

뭐 속도감을 원했더라면 확실히 별로일지도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제 막 체인소 맨이 된 몸으로 어딘가 어색한 몸부림이 상당히 디테일해서 마음에 들더군요

 

하지만 이것도 말그대로 처음 체인소 맨이 된 모습 한정이지

이후에도 1화와 같이 능그적거리면 그땐 저도 욕할겁니다..

 

그 외에 개인적으로 애니에서 아쉬운 점은 

원작에 비해 애니에서의 덴지의 모습이 생각보다 평범하다랄까

원작 특유의 나사빠진 병신미가 적어서 그냥 철없는 청소년같아 보이네요

 

 

다음화 리뷰

[체인소 맨] 3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