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 맨] 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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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체인소 맨] 3화 리뷰

 

 

엔딩 일러스트

 

 

4화 - 구출 -

피의 마인답게 보이는 생물들을 죽여가며 피를 섭취해온 파워

 

그런 파워의 유일했던 식량이 아닌 친구가 생기고

 

그로인해 생긴 약점

 

처음으로 죽이기 위함이 아닌 살리기위해 파워는 달립니다

 

눈을 뜬 파워 앞에 있는건 냐코와 덴지

이번 일을 계기로 이 둘의 콤비가 시작됩니다

 

다만 끝난줄 알았던 악마와의 전투는 새로운 악마의 등장으로 2차전이 시작

덴지는 피를 많이 흘린 상태라 체인소도 제대로 나지 않는 상태

 

그럼에도 가슴을 주무르기위해 물러서지 않는 덴지

 

이번 4화의 전투신은 기본적으로 4화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일단 회피와 모션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4화 연출이 별로였다면 이번에도 마찬가지일듯

개인적으로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겨우 가슴을 주무르기위해 죽어라 싸우는 덴지를 비웃는 눈 앞의 거머리의 악마를 보며

자신의 살아가는 이유를 비웃던 아키와 파워를 떠올리는데

 

그런 하찮은 이유를 위해 살아가는 덴지의 꿈은 

자신의 유일한 친구였던 포치타가 준 꿈이자 포치타의 꿈이기에

그 누구도 비웃지 못합니다

 

근데 계속보니 이번 4화의 액션신은 확실히 3화보다는 나은 듯?

일단 원작에선 없던 역동적인 움직임이 많이 추가되었네요

 

특히나 드디어 원작 특유의 덴지의 병신미가 보여서 좋네요

 

하지만 웃프게도 덴지의 역동적인 움직임보다

아키의 계약 악마신이 더 임팩트있던

 

계약 악마란?

데블 헌터가 악마를 사냥하기위해 악마와 계약을 맺어 

그 능력의 일부를 사용하는 방식

다만 힘을 사용할때마다 대가를 지불해야합니다

 

현재 아키가 계약한 악마는 '여우의 악마'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공안 특이 4과 멤버들

정말 괜찮은 캐릭터들이 많은 조직인데..

 

한편 덴지와 파워의 행동을 cctv를 통해 모두 지켜본 아키는

파워에게 죽을뻔했음에도 파워를 감싸는 덴지의 모습에 기가 막혀하는데

 

비록 자신과 섞이지 않는 사상을 가진 덴지라 할지라도

그에게 구원받은 사람이 있다는 것도 사실이기에

아주 조금은 덴지를 이해해보고자 노력합니다

 

물론 아키에게 악마는 적

이용할 가치가 있기에 이용할 뿐

친해질 마음은 1도 없다는 아키의 생각이지만 

다들 그렇게 친해지는 법이죠

 

원작에선 없던 마키마에게의 보고 장면이 오리지널로 추가되었는데

전투신도 그렇고 생각보다 전개를 빨리 빼지 않고 적당히 늘리는 방식으로 진행하네요

하긴 1부가 11권까지라 분량이 좀 적긴하지..

1쿨이면 원작 5권까지 다룰걸로 보이는데 2기면 1부가 마무리될 분량이니

 

덕분에 이런 독립영화 느낌의 장면도 추가

 

덴지에 더불어 파워까지 아키의 집에서 묵게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이 세 명의 삼남매같은 케미를 아주아주 좋아합니다

 

마지막은 약속을 지킨 자에게 주는 보너스 타임.

 

다음화에선 총의 악마가 언급될려나?

 

 

 

 

다음화 리뷰

[체인소 맨] 5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