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 노벨/같은 반의 갸루가, 어째선지 내 의매와 친해졌다

[같은 반의 갸루가, 어째선지 내 의매와 친해졌다.] 1권 후기

악어농장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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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사정으로 의붓 여동생과 함께 살게된 나구모

아버지는 일때문에 집에 거의 없어 일련의 사정에 의해 서먹서먹한 여동생과의 관계가 고민이었지만

이때 우연히 학교 제일의 미소녀 갸루와 알게되면서 

여동생과 미소녀 동급생과의 거리가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는 앳 홈 러브코미디

 

제목에 의매가 들었갔다고 이거 또 근친요소가 있는건가?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런거 없는 순수 순애 작품이네요

다만 주인공이 시스콤 성향이 강하긴하지만

 

여동생을 구실로 삼아 이어진 임시 관계가 조금씩 진짜가 되어가는 과정이

밀당하는 썸남썸녀 관계같은 느낌

감정소모없이 가볍게 즐기기 좋은 작품입니다

 

 

1권의 첫인상은 사건 사고로 전개되는 이야기보다

그냥 주인공과 히로인의 관계를 초점을 맞춰 보여주다보니

사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흔하고 흔한 내용이란 점은 단점

다만 반대로 그런 작품을 좋아한다면 큰 불호없이 재밌게 볼 수도 있단 의미

 

사연있는 두 사람의 가정 문제를 깔아두고 이후에 어떻게 다룰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지만

그런 두 사람이 함께 있으면서 가족의 따뜻함을 느껴간다는 점에선 

1권 내내 어딘가 훈훈했던 분위기였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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