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1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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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9화 리뷰

 

 

10화 - 성지. 기만의 수도 -

반괴된 학교는 여름방학을 앞당겨

대부분의 학생들이 귀성길에 오르게되고

 

한편 본가에 돌아가지 않고 남은 시드에게 도착한 알파에게서의 편지

애니에선 편지 내용은 알려주지 않지만

그 편지의 내용은 딱 한 마디

[한가하면 성지로 와]

 

이야기는 성지 린드블룸으로 옴겨지면서 

드디어 애니도 원작 2권에 진입합니다

 

여기서 새롭게 소개되는 캐릭터 

그녀의 이름은 '엡실론' 섀도우 가든의 일곱 그림자의 여섯 번째 멤버이자 5석

 

여섯 번째 멤버인데 5석?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여기에는 시드도 포함되기에 여섯 명이고 시드는 n석에서 제외

 

여기서 대충 눈치챘겠지만 

일곱 그림자의 코드명은 그리스 문자 순서대로입니다

알파(1), 베타(2), 감마(3), 델타(4), 엡실론(5), 제타(6), 에타(7) 등...

 

7 이상의 숫자부터는 '넘버즈'로 '일곱 그림자' 직속 부하

넘버즈의 정확한 숫자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리스 문자로 짓는 네이밍상으로 추정하면 17명의 넘버즈까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스 문자 이후의 번호들은 전부 일반 멤버

 

일단 분량 늘리기인지 2권 도입부라 본 전개에 들어가기에 앞서

일곱 그림자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여전히 섀도우에 대한 망상 소설을 집필 중인 베타

 

엡실론과 베타는 만날때마다 티격태격인데

 

참고로 엡실론의 가슴은 슬라임 슈트로 구현한 뽕입니다

 

그 외에도 왕녀들의 일상 등

10화의 A파트는 기본적으로 일상편으로 구성

원작 내용을 길게 늘려 조금은 루즈했던 흐름을 잘 환기시켜주네요

 

B파트부터는 다시 본 전개로 넘어와 

어쨰서인지 로즈 오리아나와 함께 마차에 탑승 중인 시드

로즈는 자신을 구해준 시드가 생존한 사실과 더불어 푹 빠진 상태

 

로즈와 합석한 계기는

역창 마을에 도착했을때 우연히 마주쳤고 로즈가 시드를 초대

현재 시드가 향하는 목적지인 성지에서는 '여신의 시련'이라는 이벤트가 개최되는데

로즈는 왕녀로서 그 이벤트의 내빈으로 초대

 

성지 린드블룸에 도착한 시드 

성지의 기념품을 보면 전부 불길하게 생긴 왼팔과 검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건 영웅 올리비에의 검이 마인 디아볼로스의 외팔을 잘라내 봉인했다는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성지에는 디아볼로스의 외팔이 봉인되어 있다는 전설이 내려져오고 있기에 그 영향

 

여기서도 유명한 소설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베타

아니.. 소설가 나츠메(* 원작 정발명 = 나쓰메)

베타가 쓴 소설들은 전부 시드가 알려준 것들의 표절..

 

성지에서 벌어진 대주교의 암살 사건을 신호로

또 다시 소동이 일어날려고 하네요

 

10화는 오리지널이 많이 가미가 되서 딱 원작 2권의 서장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이 페이스면 남은 10화로 원작 2권까지만 다룰 가능성이 크겠네요

 

 

 

 

다음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11화 리뷰

 

원작 후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