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브 사이코 100 3기] 1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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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모브 사이코 100 3기] 9화 리뷰

 

 

 

10화 - 모브 ② ~라이벌~ -

고백하러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시게오

 

의식을 잃은 시게오에게 일어나기 시작한 의문의 현상

 

시게오는 리미터가 풀렸을 때와 같은 모습으로

초능력에 의해 주변을 파괴하면서 어딘가로 향하고

 

그런 시게오를 막으러 온 것은 하나자와 테루키

 

현재 시게오의 상태는 여전히 의식이 없는채로

초능력만 폭주하는 듯한 모습이네요

 

자신의 앞길을 막는 자를 공격하는 시게오

이제 거진 마지막이다 보니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의외로 멋있는 하나자와

시게오는 그야말로 최종보스같은 모습이네요

주인공 역전현상

 

그런 시게오에게 현재 유일하게 남은 감정은

츠보미에게 고백을 한다는 각오

 

그 각오만이 현재 시게오의 유일한 행동 목적으로

초능력은 그 방해요소를 전부 파괴해가는 재앙으로서 

풀컨 시게오가 얼마나 괴물인지 잘 보여주네요

 

하지만 하나자와는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눈 앞에 있는 시게오는 그 누구보다 여리고 착하다는 사실을 

그렇기에 시게오를 믿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시게오를 막기위해 발버둥칩니다

 

그런 하나자와의 외침덕에 

의식이 되돌아온 시게오, 하지만 몸의 주도권을 아직 되찾지 못한 채

자신이 행해온 참사를 보며 죄책감을 느끼네요

 

그 외에 오랜만에 등장한 녀석들

 

그리고 모브와의 약속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 츠보미

 

붕괴사건의 현장 사진이 SNS로 퍼져나가면서 

시게오의 지인들도 하나둘씩 이번 소동의 원인을 알아채가는 듯

 

이윽고 이번 붕괴 사건의 원인인 시게오를 말살하는 작전까지 시행되었는데

범죄자들을 이용한 작전이다 보니 2기 최종보스까지 등장하네요

 

이제 완결이 코 앞인데, 1기부터 마지막 3기까지 이 정도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유종의 미를 잘 거두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역시나

반박불가 하나자와 테루키

상당히 인상깊은 작화와 연출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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