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채취밖에 할 줄 모르는 소년, 최강 스킬 '소멸'로 성장하다] 1권 표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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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개요

 

자기도 모르게 무적.
15세 소년 에픽은 혼자서 활동하는 F급 모험가다.
에픽이 가진 스킬 '소멸'은 대상을 무엇이든 사라지게 하는 최강의 스킬이지만, 몬스터를 쓰러뜨릴 수는 있지만 처치 증명할 수 있는 재료가 남지 않는다.

그래서 에픽은 스킬을 숨기고 약초 채취 퀘스트만 수주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실력 부족을 이유로 에픽은 모험가 길드에서 추방당한다.

자신의 무능함을 한탄하던 에픽은 길거리에서 방황하던 중 약초를 채취하는 소녀 쉘을 만난다.

약사협회장의 딸이었던 그녀는 에픽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에픽 씨, 여기서 함께 일해 주세요!"
새로운 환경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한 에픽은 자신의 스킬과 마주하기로 결심한다.

스킬 '소멸'의 응용술을 익히며, 에픽의 최강의 모험가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