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의 전기관] 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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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프랑켄슈타인을 모티브로 한 스팀펑크 장르 만화로

사형수가 13세 천재 소녀와 만나 시작되는 사후 갱생 이야기를 다루는데

일단 작화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

 

살아 생전에 삶에 대한 미련이 없던 데이빗 더글라스는 

죽어서 아인스라는 전기관이 되어 남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명을 부여받아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네요

 

 

아직 1권이라 전체적인 방향성은 여러갈래로 보이는데

남들을 구해주는 드라마성 에피소드부터해서 자신과 같은 존재와의 등장에 따른 배틀물까지

이후의 전개는 2권을 봐야알겠지만 가능성은 열려있는 듯합니다

 

일단 주연들의 과거사부터 떡밥이 있어서 

나름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