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4월에 애니화가 결정된 작품으로
시기에 맞게 국내 정발로도 나왔네요
개인적으로도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작품인데
어릴적부터 추한 외모덕분에 주변에서 무시당하고
자신과 정반대인 쌍둥이 동생들이 태어남에 따라 가족들에게 무시당하기 시작하면서
세상에서 고립된 유아, 하지만 그런 유아에게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준 할아버지
그런 할아버지는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특이한 물건들을 모으는게 취미였는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집에서 우연히 발견한 수수께끼의 문을 통해 이동한 곳은 어딘지 모를 이세계
이세계 전이물 특유의 치트와 사기템, 먼치킨 성장에 더불어
스테이터스 상승에 따른 외모 보정까지 겹치면서
미남이 된 유야의 이세계와 일본을 오가며 이세계와 현실 양측에서 무쌍을 한다는 상당히 편의적인 설정
읽기 전에 기대했던건 나름 판타지 세계관에서의 통쾌한 먼치킨 액션들이었지만
일단 1권에서 주로 다루는건 외모 보정에 의해 미남이된 유야의 학원 러브코미디 하렘물의 도입부랄까
뭐랄까 굉장히 일사천리로 인생역전극을 그리고 있어서 오히려 보면서도 헛웃음이 나오네요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건 아니고 항마력이 좀 필요한 작품
좀 유치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1권에서는 괴로웠던 유년시절과 학교 생활을 보내던 주인공이
어느 계기를 통해 인생역전을 그리며 자신감을 되찾는다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그리고 있어서
좀 과한 면이 있었지만 2권은 좀 덜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본인이 항마력에 자신이 있고 이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며
먼치킨물과 러브코미디 전개의 변주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
평점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