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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키의 어릴적 꿈을 지탱해주던 최후의 버팀목, 밀 네쥬의 인수합병
밀 네쥬의 이름이 사라지고 자신의 꿈도 사라지기 직전에 츠무라 이쿠토와의 약속을 떠올리며
과거의 꿈은 미래의 꿈으로 이어지는 21권
이제 다음권으로 완결인데 그래서 그런지 전개는 고조되면서
달려나가는게 보일 정도로 스케일도 커지고 템포가 빨라지는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후반부의 전개가 좀 빠른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반대로 질질 끌지않고 딱 다룰것만 다뤄서 루즈해지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한데
사실 이건 국내 정발이 생각보다 빠르게 나와서 그렇게 느끼는건지도?
애니화 이후부터 나오기 시작해서 완결까지 멈추지않고 꾸준히 빠르게 나와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았던 작품
종이책으론 완결되었으니 전자책으로도 빨리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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