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귀족의 이세계 모험록]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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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전생해 버렸습니다 -

시작하자마자 강도에게 습격당하는 소녀들을 구하다

대신 칼을 맞게되는 주인공

 

그리고 눈을 떠보니 어째서인지 

처음 보는 장소에서 카인이라 불리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여타 다른 이세계 전생물과 똑같은 클리셰네요

 

게다가 적응이 빠른 주인공

 

전생한 주인공의 이름은 '카인 폰 실포드'

 

가족 구성은 아버지 가름과 어머니 사라 

그리고 두 살 위인 누나 레이네가 있는데

카인의 친어머니 사라는 아버지의 제2부인으로 

 

제1부인 마리아에게 

진과 알렉이라는 두 아들이 존재합니다

즉 카인은 이 상급귀족 변경백의 삼남이자 막내

 

주인공은 특히나 이 세계에 큰 흥미를 가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전생에 마지막 남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혼자 남은 탓에 큰 미련이 없다는 듯하네요

 

뭔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통통 튀는 듯 발랄합니다

 

이 나라는 모험가였던 초대 왕 유야가 건국했다는 점에서

일본인이 아닌까 예상하는데, 이런 점을 볼 땐 이곳에 전생한 사람이 카인뿐만 아니라 몇몇이 더 있을지도?

물론 원작을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그 외에도 여러 인종이 존재하는 세계입니다

 

시간이 흘러 5살이 된 카인은 7신들에 의해 세례를 받게 되는데

일단 카인이 이세계로 전생한 존재임을 잘 알고 있네요

 

다만 여기서 알게 되는 의외의 사실

전생에서 죽기 전에 소녀들을 구하지 않았어도 범인은 혼자 넘어져 

자신은 죽지도 않았을뿐더러 소녀들도 다치지 않았을 거라고...

이거 코노스바의 카즈마의 개죽음이 떠오르네요

 

그래도 예정에 없었던 죽음이지만

선행을 위해 죽었기에 그 보상으로 전생되어집니다

 

여기에 카인이 마음에 들어 한 일곱 신들이 각각 가호를 내려주면서

완성되는 먼치킨 주인공

 

다방면에서 우수한 스테이터스를 획득한 카인은

아버지의 충고에 따라 주변에는 이 사실을 숨기기로 합니다

 

하지만 기대하던 가호를 얻으면서

호기심을 참지 못해 사용한 소환마법에서 마물이 출현하고

위험에 처한 누나를 보며 전생의 죽기 전의 장면과 겹쳐보면서

 

그때와는 달리 힘을 얻은 카인을 마법을 이용해 마물을 퇴치하는데 성공하네요

 

전개가 상당히 빠르게 전개되는지라 

원작 내용이 많이 생략된 듯 하지만

그래도 1화만 보고 평가하자면 재밌네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애니는 3화까지는 지켜봐야 대략적인 평가를 할 수 있기에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다음화 리뷰

[전생귀족의 이세계 모험록] 2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