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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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드디어 전자책으로도 신장 3부인 창약이 런칭되었네요
창약의 시작은 크리스마스 이브
 
아레이스타가 학원도시의 이사장 자리를 액셀러레이터에게 물려주고
새로운 총괄 이사장인 된 액셀러레이터가 그리고 있는 학원도시의 개혁 
그것은 바로 이곳에 짙게 드리우고 있는 어두운 일면을 전부 일소하는 것
 
그러기위해 우선 가장 짙은 어둠은 자기 자신을 먼저 법의 심판을 받음으로서
학원도시의 어둠을 지우기 시작하는데
시작은 언제나 이 작품의 시작점이 된 멤버들로 움직이는 부분은 좋네요
왜냐하면 새로운 캐릭터를 안 외워도 되니까..
물론 악역자체는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지만
 
학원도시의 그림자 뒤에서 아이들(초능력자)을 이용해 부조리를 일삼아 온 어른들(권력자)
그로인해 피해받는건 이용당해온 아이들의 몫
그런 틀을 없애고자 시작한 액셀러레이터의 개혁과 그 중심에서 움직이는 토우마의 권선징악이라는 전개는 
신장의 첫걸음에 걸맞게 내용 자체는 단순하게 시작한 점도 개인적으로 플러스 요소
 

그런데 학원도시의 이사장 자리는 어딘가에 짱 박혀 지내게 되는게 컨셉인지
아레이스타는 창문없는 빌딩, 액셀러레이터는 쇠창살
컨셉 유지는 확실한 듯
 
이제 빗장이 벗겨진 학원도시에 파도처럼 밀려오는 마술의 범람을 예고하며 
이번 신장의 첫 시작을 알렸는데
창약은 과연 몇권까지 갈려나? 일단 20권까지는 갈 것 같은데 창약 뒤에 또 있을까봐 겁나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