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3권의 에피소드를 다루는 애니 7화
#7 - 1 여행자가 새기는 벽
이 에피소드는 니케로 시작해서 일레이나로 끝나는 단편
그래서 시간의 흐름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마을의 동쪽과 서쪽을 나누는 벽의 존재
하지만 너무 밋밋하다는 불평에 니케가 내보인 대답은
여행자가 벽에 여행 후기를 새기는 것
그 벽은 여행자들의 관광묘소가 되고
마녀가 된 사야가 찾아오고 사야도 벽에 글귀를 남깁니다
그리고 사야가 마을 사람들도 글귀를 새겨보면 어떻냐는 말에
여행자뿐만이 아닌 마을 사람들도 벽에 글귀를 새겨 넣게 됩니다
니케에 의해 관광묘소가 된 여행자가 새기는 벽
덕분에 그곳은 니케의 성지가 되어 일레이나도 벽을 보기위해
이 마을을 방문하는데 하지만 방문한 마을에는
벽이 존재하지 않고 이유는 마을 사람들이 새긴 글귀가
자신들이 계속 보게된다는 점에서 부끄러워 하다가
결국 벽을 허물게 된 것, 니케의 글귀는 따로 석상을 새워 보존되어 있으며
일레이나는 사야가 새긴 글귀의 벽의 잔해를 받으며 이번 에피소드는 마무리됩니다
개인적으로 사야가 니케의 글귀를 보고 일레이나의 어머니라는 것을
깨닫는 장면이 빠진게 아쉽네요
이미 벌써 애니로도 니케가 일레이나의 어머니란걸 어필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굳이 아직까지 숨길려고 하네요
#7 - 2 포도 밟는 소녀
포도주로 유명한 이쪽 마을과 저쪽 마을의
포도주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에피소드
미소녀가 직접 밟아 만드는 포도주로 홍보하며
벌어지는 소동인데 그걸 대항하기 위해
여행하며 잠시 방문한 일레이나에게 부탁하여
포도를 밟는 역할을 맡게되면서
미녀가 밟은 포도주에 대한 이야기와
명품 일레이나의 와인 탄생하게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원작의 내용에서 일부내용을 빼버리니
근본적인 부분에서 완전 다른 이야기가 되어버려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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