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사무라이] 6화 후기

 

중일 합숙훈련 후보에 오른 죠타로

하지만 합숙과 레이의 생일이 겹치고

아라가키 가의 생일에는 언제나 가족들이 전부 모여 같이 보내자는 약속

거기에 레오 역시 집을 나가고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죠타로에게서 합숙얘기를 듣고 생일과 겹친다는 말을 전해들은 레이

레이는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합숙에 다녀오라고 하지만

가족이 전부 모이지 않는다는 이번 생일날이 다가올수록 그저 공허하게 느껴집니다

 

죠타로 앞에선 언제나 미소를 유지하지만

합숙 관련으로 점점 더 바빠지는 죠타로

그때 빅버드가 음식을 잘못먹어 위험한 상태에 전화를 받지 못하는 죠타로

황급히 동물병원에 향하고

 

빅버드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데리고 오면서

슬픔을 달래준 가족

그렇게 빅버드마저 입원하면서 레이는 혼자가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죠타로와 레오

하지만 집에는 아무도 없고

레이를 찾은 마리가 토모요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딸인 레이의 앞에선 여배우인 토모요가 언제나 완벽한 어머니로서 연기한 것임을 알게됩니다

 

그 말에 레이도 어머니처럼 완벽해지고자 하는 것을 그만두고

지금까지의 속마음을 그대로 전하며 

소홀했던 가족간의 유대를 다시한번 확인하네요

 

체조 관련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관계를 드라마로서 풀어주니 역시 지루하지 않네요

 

 

 

[체조 사무라이] 7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