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여고생] 9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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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의 눈에는 정체불명의 괴물로 보이는 의문의 전학생 미치루
그리고 미치루는 미코에게 상당히 큰 호감을 보이지만
그런 미치루를 과보호하는 언니의 등장과 함께 계속해서 수수께끼는 늘어만 나는 9권
 
이번에 밝혀지길 전학생인 미치루가 이상한줄 알았는데
의외로 괴물의 원인은 미치루의 언니일지도 모르겠네요
스토커기질이 너무 큰 얀데레 시스콘 캐릭터인데
오히려 미치루는 언니의 피해자 느낌
 

오랜만에 미코의 아빠도 등장한것도 기쁜데
이쯤되면 지박령, 수호령이라고 해야하나?
다만 아직까진 이야기의 전개 진행이 좀 더뎌서 
이번 에피소드는 생각보다 더 오래갈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