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만화 후기

[섀도 하우스] 9권 후기

악어농장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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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를 통해 아이들 동의 반란의 조짐을 감시기 시작한 어른들
그 감시를 피해 케이트와 에미리코는 동기회를 열어
자신들이 지금까지 알아낸 섀도 하우스의 진실을 공유하기로 맘먹는데
드디어 섀도 하우스의 정체와 살아있는 인형들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반환점에 도달하는 9권
 
이번 9권의 핵심이라고 하면 에미리코와 살아있는 인형의 동기들의 과거의 기억인데
여기서 밝혀지는게 바로 섀도들에게 붙여진 이름이 바로 자신들의 진짜 이름이라는 것과
동기들은 같은 마을 출신의 친구였다는 점이겠네요
 


하지만 유일하게 과거의 기억에 존재하지 않던 에미리코
에미리코만이 정반대로 마을 출신도 아닐뿐더러 이름없던 소녀였고
케이트와 에미리코의 관계나 케이트의 정체가 후반에 급부상하면서
케이트가 초기부터 섀도 하우스에 대한 반감을 왜 품고 있었는지 이제야 알 것 같네요
이건 케이트의 과거도 나와봐야 알 것 같은데 확실한건 평범한 섀도는 아니란 점 정도
 
한번에 많은 정보가 풀리다보니 갑자기 물오르기 시작한듯
점점 재밌어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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