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야근!] 5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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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커리 사건으로 토라키에 대한 자신의 연심을 자각한 아이리스
미하루에게 먼저 선전포고를 할 정도로 토라키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협력을 마다하지 않는데
그런 평소의 일상으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우연히 휘말린 여아 납치 소동에서 한 소녀를 구해주면서 히토리 리사와 얽히게 되면서
그 속에 숨겨진 납치범의 진상을 파헤치는 탈주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5권에서 메인이 되는것은 낮에도 활동할 수 있는 흡혈귀 '데이 워커'
데이 워커가 되는 조건은 바로 같은 흡혈귀의 심장을 먹는 것
 

 

그렇게 새로운 흡혈귀 진영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더더욱 인간과 팬텀의 갈등을 가속시키며
4권에 이어서 인간으로 돌아가고자하는 토라키의 문제와는 별개로 인간과 팬텀의 공존의 문제까지 
이야기는 점점 커지고 있네요
 
토라키도 동생인 와라쿠가 살아있을 동안에 인간으로 되돌아가고자 하지만
남은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거기다 와라쿠의 건강 악화까지 겹치며
같은 시간 속에 살아가는 존재이지만 인간과 팬텀 사이에는 너무나도 긴 격차가 역력하게 보여주고 있어 안타까운 듯
 
거기다 수도기사의 나이트 워커의 비밀까지 밝혀지면서
인간과 팬텀의 갈등은 점점 커져가는데 이쯤되면 단순히 토라키가 인간으로 돌아간다고 해서
끝날 문제는 아닌 듯 보입니다
 
그나저나 이제 국내 정발분도 일본 현지 분량을 다 따라잡았는데
일본에서도 6권 소식이 1년간 없는데 알바 뛰는 마왕님 애니 작업때문에 그런가?
 
 
평점
★★★☆